201015 NPB 일본 야구 분석 #1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 야쿠르트 vs 요코하마 / 주니치 vs 한신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요미우리 : 산체스, 89년생 우완 올시즌 11경기 7승 3패 64.2이닝 53피안타 5피홈런 ERA 2.92 / 최근 꾸준히 실점했으나 2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전경기 10안타로 전경기를 극복해냇다 .다카하시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필승조를 활용했다.
히로시마 : 노무라, 89년생 우완 올시즌 12경기 6승 3패 68.2이닝 80피안타 9피홈런 ERA 4.59 / 전경기 5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불안했던 피칭이 터져버렸다. 전경기 엔도가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3안타에 그치며 승리할 수 없었다.
결론 : 산체스는 우타자에게 0.186, 좌타자에게 0.25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1.1이닝 31피안타 4피홈런 ERA 4.02 피안타율 0.263으로 의외로 불안한 모습이다. 그래도 히로시마에게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실점 2자책 피안타율 0.167로 좋은 모습이다. 8월, 9월 흔들리던 피칭이 최근 2경기에서는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경기 6K를 잡아내며 부활을 신고했다.
노무라는 우타자에게 0.299, 좌타자에게 0.28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요미의 홈에서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실점 피안타율 0.438로 매우 약했다. 요미에게는 8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4실점 으로 히로의 홈에서는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었다. 노무라의 피칭은 불안했다. 하지만 어찌어찌 막는 느낌이 강했는데 전경기 한신에게 5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터질게 터졌다고 봐야한다. 다만 불안한 피칭이 일주일만에 좋아질지 미지수다. 게다가 히로의 타선은 전경기 완전히 물타선으로 돌아왔다.
전경기 요미는 오랜만에 복귀한 다카하시의 호투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필승조를 가동한부분은 아쉽지만 어쨌든 연패는 끊고 가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불안한 노무라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고 서둘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을 요미이기 때문에 오늘 승리가 예상된다.
야쿠르트 vs 요코하마
야쿠르트 : 요시다, 97년생 우완 올시즌 12경기 1승 6패 59.1이닝 72피안타 6피홈런 ERA 5.01 / 전경기 4.2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로테이션을 건너뛰고 등판하는데 영점조절이 관건이다. 전경기 7안타 12출루였다. 8회말 5득점을 기록하며 따라가나 싶었지만 거기까지가 전부였다. 이시카와가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요코하마 : 타이라, 95년생 우완 올시즌 9경기 3승 3패 56이닝 51피안타 2피홈런 ERA 2.57 / 8월 16일 이후 드디어 복귀하는 타이라다. 3.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후 두달만에 보구기하는데 그전까지 QS를 기본으로 했던 투수기에 기대치가 높다. 전경기 12안타를 기록했다. 사카모토가 5인이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8회 무토가 4실점을 하며 총 5실점을 기록해 추격을 허용했다. 미시마 카드를 꺼낸건 아쉬운 요코다.
결론 : 요시다는 우타자에게 0.310, 좌타자에게 0.29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는 36이닝 46피안타 4피홈런 ERA 4.75 피안타율 0.313을 기록하며 안좋은 모습이다. 요코에게는 18이닝 16피안타 ERA 3.00 피안타율 0.250을 기록하고 있다. 요시다는 잘할때는 QS를 기록하지만 그 외에는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기복이 심한편인데 요코에게 의외로 강했다는 점이 오늘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타이라는 우타자에게 0.178, 좌타자에게 0.299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진구구장에서 14이닝 7피안타 무실점 피안타율 0.149로 그야말로 극강이다. 야쿠르트에게 3경기 17.2이닝 16피안타 1피홈런 6실점 피안타율 0.242를 기록하고 있는데 8월 16일 마지막 경기가 바로 야쿠와의 경기었다. 3.2이닝 6실점으로 크게무너졌는데 두달만에 등판한 만큼 컨디션이 올라왔을 것이다. 투구수 제한이 있겠지만 요코의 필승조가 든든하게 출격준비를 하고 있다. 타이라가 컨디션만 올라온다면 극강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전경기 요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했다. 최근 요코 타선의 흐름이 좋다. 불안한 부분이 있긴해도 최근 요코의 타선은 꽤 안정적으로 터져주고 있다. 타이라가 복귀한만큼 오늘도 타선이 도와줘야한다. 타이라에게 투구수 제한이 있겠지만 필승조가 출격대기하고 있다.
주니치 vs 한신
주니치 : 마츠바, 90년생 좌완 올시즌 12경기 3승 6패 59.2이닝 68피안타 9피홈런 ERA 3.92 / 최근 피칭이 너무 흔들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13.1이닝 9실점인데, 한번 로테이션을 건너 뛴만큼 버텨줘야한다. 전경기 오노가 완봉승을 거뒀다. 팀은 7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신 : 이와타, 83년생 좌완 올시즌 3경기 1승 1패 16.1이닝 14피안타 1피홈런 ERA 4.41 / 전경기 4.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그전까지는 나쁘지 않았다. 전경기 오노를 공략하지 못했다. 6안타를 기록했으나 무득점에 그쳤고 아오야기가 7이닝 3실저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얻지못해 패했다.
결론 : 마츠바는 우타자에게 0.307, 좌타자에게 0.25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3.1이닝 16피안타 2피홈런 ERA 1.54 피안타율 0.193으로 강했다. 한신에게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 피안타율 0.118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마츠바에게 최적화 되어있다. 홈이고, 1경기지만 호투했던 한신ㅇ르 상대하고 있다. 최근 피칭이 불안해서 로테이션을 한번 건너뛰었는데 체력적으로 회복이 되었을 것이다. 오늘 경기를 이긴다면 한신을 내리고 2위에 올라설 수 있다. 동기부여가 남 다를 것이다.
이와타는 우타자에게 0.219, 좌타자에게 0.28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나고야돔에서 첫 경기이고, 주니치에게는 6.2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전경기 4.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는데 월요일 경기가 생기면서 로테이션이 꼬였따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오늘은 정상적으로 출전하는데 주니치에게 강했다는 점이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경기 오노의 완봉은 주니치에겐 꼭 필요했던 일이었다. 필승조가 과부하가 걸린 시점이었는데 정말 적재적소에 완봉승이 나오면서 두마리 토끼를 건졌다. 반면 한신은 상대 필승조를 투입시키지 못한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이와타는 주니치에게 강했고, 마츠바는 홈에서 강했다. 흐름상 한신이 유리해보이는데, 주니치가 이경기를 쉽게 내줄것 같지 않다. 눈앞에 고지가 보이는 주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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