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143 2021 KBO 프리뷰. KT 위즈 2021 시즌 KBO 프리뷰, KT 위즈 편이다. KT는 지난 시즌 정규시즌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덜미를 잡히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트레이드와 영입을 통해서 스쿼드를 강화한 KT 이다. IN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재계약), 알몬테(신규) 안영명, 박시영, 신본기 KT는 먼저 지난해 함께 했던 외국인 투수 2명과 재계약을 했다. 데스파이네는 지난 시즌 ERA 4.33과 15승을 기록했다. 방어율이 높긴 하지만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소화해주며 불펜의 짐을 덜어주었었다. 6월과 10월 이후에 흔들렸던 것을 제외한다면 기록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지난해 우타에게 피안타율 0.265만 허용했지만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0.306을 기록한 것이.. 2021. 1. 12. 2021 KBO 프리뷰. LG 트윈스 2021 시즌 KBO리그 프리뷰이다. 이번에는 LG 트윈스 편이다. LG는 지난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지만 두산에 가로막히며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었다. 정규시즌 마지막 몇 경기에서 한 두경기를 이겼다면 좀 더 높은 곳에서 포스트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기에 더욱 아쉬웠다. IN 라모스, 켈리(재계약), 앤드류 수아레즈(신규) LG는 먼저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켈리는 지난 시즌 ERA 3.32와 15승 7패를 기록하며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역할을 했다. 경기당 소화이닝도 평균 약 6.2이닝에 달하며 이닝이터로서의 역할도 소화해줬다. 시즌 초반에 자가격리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시즌이 후반부로 갈수록 강력한 구위를 보여줬고 키움과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7이닝 2실점 호투를.. 2021. 1. 7. 2021 KBO 프리뷰. 롯데 자이언츠 2021 시즌 KBO 국내프로야구 프리뷰 롯데 자이언츠 편이다. 롯데는 지난 시즌 7위에 오르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개막 5연승과 함께 이번 시즌은 다른가 싶었지만 결국 갈수록 무너지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던 롯데이다. IN 스트레일리, 마차도(재계약), 앤더슨 프랑코(신규) 롯데는 작년 205 삼진을 기록하며 삼진왕에 올랐던 팀의 에이스인 스트레일리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트레일리는 15승 4패와 ERA 2.5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줬고 소화한 이닝 또한 194.2이닝에 달했다. 경기당 약 6.3이닝을 소화해주면서도 좋은 기록을 내주었으니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하는 요소를 모두 충족시켰던 스트레일리다. 이번 시즌도 작년과 같은 활약을 기대해볼만하다. 다음으로는 앤더슨 프랑코이다. 지.. 2021. 1. 2. 2021 KBO 프리뷰. 한화 이글스 2021 시즌 KBO 프리뷰. 한화 이글스 편이다. 한화는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며 어김없이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팀 타율이 0.245로 리그 꼴찌였고 팀 방어율도 5.28로 SK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투타 전체적으로 모두 문제가 많던 시즌이었다. IN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및 코치단, 닉 킹엄,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 먼저 외국인 감독인 카를로스 수베로를 비롯해 코치단도 새로 영입한 한화이다. 한화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2019년까지 밀워키의 코치로 있었고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 감독 또한 맡았었다. 다저스의 마무리 캔리 젠슨을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서 한화의 선수단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석코치.. 2020. 12. 28. 2021 KBO 프리뷰. 기아 타이거즈 2021시즌 KBO 프리뷰 기아 타이거즈 편이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6위에 올랐지만 포스트시즌을 할 수 있는 5위와의 격차가 7.5경기나 났었기에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팀 타율 0.274 로 6위에 올랐고 팀 방어율 5.13으로 8위를 기록하며 투타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였다. IN 다니엘 멩덴 오클랜드에서 뛰었던 다니엘 멩덴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기아이다. 윌리엄스 감독의 인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ERA 4.05와 7승 6패를 기록했고 115.2이닝을 소화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이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등판이 드물었고 저번 시즌에는 12.1이닝 소화에 불과했다. 구속 저하도 보였기에 멩덴이 시즌 준비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기아의 1년 농사가 달렸다고 볼 .. 2020. 12. 26. 2021 KBO 프리뷰. 삼성 라이온즈 2021 시즌 프리뷰 두번째 시리즈 삼성편이다. 삼성은 지난 시즌 8위에 오르며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일찌감치 외국인타자와 계약을 마쳤고 두 외국인투수와도 재계약을 끝내며 차기 시즌 준비를 마친 삼성이다. IN 호세 피렐라, 오재일 삼성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4.87득점으로 리그 평균 5.15점에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 살라디노가 부진과 부상으로 교체되고 이후 영입한 팔카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호세 피렐라는 강타자 유형이라기보다는 중장거리형 타자이다. 기아에서 뛰었던 버나디나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다린 러프가 팀을 떠난 이후로 사실상 무주공산이던 1루를 두산으로부터 오재일을 영입하며 보강했다. 더군다나 오재일은 지금까지 .. 2020. 12. 24. 2021년 KBO 프리뷰. 두산 베어스 2021 시즌 KBO 분석 프리뷰이다. 이번 편은 두산 베어스이다. 두산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NC에 패하며 2위에 머무르긴 했지만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 FA 시장에서 그 어느 팀보다 선수 유출이 큰 팀이기에 내년 라인업에서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선발에서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태이다. 1. 알칸타라 2. 플렉센 3. 최원준 4. 유희관 지난 시즌 주로 로테이션을 지켰던 선발 자원이다. 이영하는 8월 말까지 선발로 뛰었지만 방어율 5.52를 기록했고 이후 마무리로 보직을 바꿨다. 5선발로는 김민규, 박종기, 이승진 등이 번갈아 나왔고 시즌 중반까지 마무리를 맡았던 함덕주가 이영하와 보직을 바꾸며 선발로 간간히 나왔다. 알칸타라는 시즌 내내 거의 자리를 지키며 .. 2020. 12. 20. 2020년 11월 24일 KBO 국내프로야구분석 조토리토의 2020년 11월 24일 KBO 국내프로야구 분석입니다. 대상경기는 NC VS 두산입니다.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입니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올 시즌 ERA 3.05를 기록했고 직전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두었었습니다. 이틀 휴식 후 등판하는 경기로 컨디션 조절이 가장 관건인 경기입니다. 1차전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5.1이닝 3실점 1자책을 기록했었습니다. 허경민이 1차전 3안타 이후 거의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인데 허경민을 잘 막아낸다면 두산 타선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한결 수월할 루친스키입니다. NC는 구창모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습니다. 구창모는 3회까지 2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리는가 싶었.. 2020. 11. 23. 2020년 11월 23일 KBO 국내프로야구분석 조토리토의 2020년 11월 23일 KBO 국내프로야구 분석입니다. 대상경기는 NC VS 두산입니다.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입니다. 선발은 구창모와 플렉센이 나서게 됩니다. NC 선발 구창모는 올 시즌 ERA 1.74를 기록했고 시즌 막판에 복귀를 했습니다. 지난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로 출전해 6이닝 3실점 2자책 퀄리리스타트를 기록했었습니다. 하지만 부상 이전의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수비도움을 받지 못한 탓도 있지만 볼넷 허용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두산 타자들에게 많은 출루를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고 갈수록 커맨드를 잡아나갔던 구창모입니다. 4일 휴식 후 등판 경기라 얼마나 컨디션 조절을 .. 2020. 11. 22.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