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 NPB 일본야구 분석

201111 NPB 일본 야구 분석

히로시마 vs 주니치 / 한신 vs 요코하마

 

조토리토의 NPB 분석

 

 

 

 

히로시마 vs 주니치

히로시마 vs 주니치
히로시마 : 구리, 91년생 우완 올시즌 19경기 8승 5퍄 121.2이닝 108피안타 11피홈런 ERA 2.96 / 전경기 9이닝 2실점 완투를 기록했다. 최근 폼이 매우 좋고 홈에서라면 믿음직스럽다.

주니치 : 야나기, 94년생 우완 올시즌 14경기 5승 7패 76.1이닝 82피안타 10피홈런 ERA 3.77 / 최근 꾸준하게 안정적이다. 10월 3경기 20이닝 5실점 4자책으로 매우 좋았다.

결론 : 구리는 우타자에게 0.252, 좌타자에게 0.22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68.2이닝 52피안타 3피홈런 ERA 1.57 피안타율 0.212로 매우 강했다. 주니치에게 27.2이닝 22피안타 2피홈런 ERA 2.28 피안타율 0.224로 좋은 편이다. 최근 매우 좋은 폼이고 홈이라면 그야말로 무적인 구리다.

야나기는 우타자에게 0.286, 좌타자에게 0.26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14.2이닝 12피안타 3실점 피안타율 0.235를 기록하고 있다. 히로시마에게 21.1이닝 21피안타 6실점 5자책으로 매우 좋은편이다. 10월 이후 피칭이 매우 안정적이었다. 푹 쉬고 나온만큼 호투가 예상된다.

양 투수들은 충분히 호투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게다가 빈말로라도 양팀 타선이 힘을 낼것 같지 않다. 그래도 전경기 다득점 경기를 펼치고 온 히로시마가 좀 더 타격감에서 좋을 것이다. 게다가 홈 구리다. 히로시마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한신 vs 요코하마

한신 vs 요코하마
한신 : 후지나미, 94년생 우완 올시즌 10경기 선발 71.1이닝 1승 6패 ERA 4.29 / 최근 2경기 선발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코하마 : 오누키, 94년생 우완 올시즌 18경기 10승 6패 106.2이닝 92피안타 13피홈런 ERA 2.70 / 전경기 6이닝 5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시즌 막판 힘이 빠지는 느낌이다.

결론 : 후지나미는 우타자에게 0.210, 좌타자에게 0.26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40.1이닝 35피안타 2피홈런 ERA 4.46 피안타율 0.224를 기록하고 있다. 요코하마에게 불펜으로 나와 2이닝 무실점을 무피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불펜으로의 기록이라 크게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전형적인 파이어볼러라 제주가 불안하다. 선발로 나온 2경기에서도 2이닝 당 1개씩의 볼넷을 주었는데 나름 많이 발전한 모습이었다. 선발로서 기대가 된다.

오누키는 우타자에게 0.239, 좌타자에게 0.23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고시엔에서 1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실점 피안타율 0.571로 크게 무너졌었다. 이후 다시 한신을 만나는데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가 전경기 6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원체 피칭의 기복이 있는 선수라 오늘의 피칭은 어떨지 지켜봐야한다.

한신은 전경기 오랜만에 경기를 갖았다. 확실히 오랜만의 경기라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요코도 마찬가지다. 요코도 시즌 말미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의욕을 잃은 두팀이다. 투수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