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8 KBO 분석

기아 VS KT의 경기이다. 선발 맞대결은 가뇽 VS 배제성이다.

기아는 현재 한화로부터 2승, 삼성으로부터 2승을 챙겨 4연승을 기록하는 중이다.

기아 선발 가뇽은 올 시즌 ERA 3.53을 기록했지만 홈에서는 ERA 5.49로 비교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전체 놓고 보면 5.69이닝으로 나름 이닝 소화력을 보여줬지만 홈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기아 불펜은 리그 최강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쇄해줄 것으로 보인다.

KT 선발 배제성은 올 시즌 ERA 4.11, 원정에서 ERA 3.11, 평균 이닝 6.28이닝을 소화해줬다.

불펜이 약한 KT에게는 배제성의 이닝소화력이 경기의 관건이 될 것이다.

기아는 라이블리와 뷰캐넌, KT는 라이트와 구창모를 상대로 타격 응집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방망이가 각각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추천 경기는 아니지만 KT 승이나 오버를 추천한다.

두산 VS 키움의 경기이다. 선발 맞대결은 알칸타라 VS 요키시이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올 시즌 ERA 2.89를 기록했고 홈에서는 ERA 2.14, 평균 6.62이닝을 소화했다.
팀은 해당 경기에서 6승 1패. 직전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알칸타라가 홈 선발 등판시 두산 불펜의 방어율은 0이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올 시즌 ERA 2.12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2.85, 평균 5.86이닝을 소화했다.
팀은 해당 경기에서 4승 3패를 기록했다.

직전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회까지 완벽했지만 6회에 급격하게 무너진 요키시이다.

일주일 전의 완벽한 리벤지 매치이다. 하지만 키움 방망이는 에이스급 선발에 매우 취약하다.

1순위 두산 승, 2순위 언더를 추천한다.

롯데 VS NC의 경기이다. 선발 맞대결은 노경은 VS 이재학이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올 시즌 ERA 5.20을 기록했고, 홈에서 ERA 5.63, 평균 5.33이닝을 소화했다.
해당 경기에서 팀은 3승 0패를 기록했는데 평균 10점의 득점지원이 그 이유이다.
직전 선발 등판이 6월 21로 한달만의 선발 등판이 관건이다.

NC 선발 이재학은 올 시즌 ERA 5.59을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4.50, 평균 5.67이닝을 소화했다.
근 2년 롯데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다.

구창모, 루친스키, 라이트를 내보내고도 KT에 루징 시리즈를 한 NC.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노경은 공략이 필수이다.

NC 승 1순위, 2순위는 오버를 추천한다.

삼성 VS 한화의 경기이다. 선발은 원태인 VS 김범수이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올시즌 ERA 3.31을 기록했고 홈에서 ERA 2.51, 평균 5.60이닝을 소화했다.
해당 경기에서 팀 4승 1패를 기록했다. 원태인은 지난 시즌 한화 상대 3경기 3.44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김범수는 올시즌 ERA 4.26를 기록했고, 원정 4경기 2.45, 평균 5.50이닝을 소화했다.
해당 경기에서 팀 2승 2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8연패 후 무승부를 기록하며 여전히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태이다.

선발에서는 원태인의 약우세가 보인다. 불펜과 타력에서는 삼성의 압살이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SK VS LG의 경기이다. 선발은 핀토 VS 윌슨이다.

SK 선발 핀토는 올 시즌 ERA 4.60을 기록했고, 홈에서 ERA 2.76, 평균 6.13이닝을 소화했다.
해당경기 팀은 5승 3패 기록했다. 다만 최근 2경기는 불안한 모습 보였다.

SK 불펜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박민호, 김정빈, 서진용이 모두 2연투를 했다.

3명 모두 최근 4일간 3번 등판을 해서 이번 경기 등판은 쉽지 않아 보인다.

LG 선발 윌슨은 올 시즌 ERA 4.13을 기록했고, 원정에서 4.03, 평균 6.03이닝을 소화했다.
해당경기 팀은 4승 6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QS달성하며 안정감 되찾는 중이다.

두산과의 잠실더비에서 위닝을 하며 기세를 탄 LG이다.

뒷문이 약해진 SK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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