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4일 여자배구 분석

조토리토의 배구분석

2021년 2월 14일 여자배구분석

GS칼텍스 vs KGC인삼공사

 

 

 

GS칼텍스 vs KGC인삼공사

GS칼텍스 : 직전경기 2:0에서 2:2까지 따라갔으나 결국 3:2로 패배하고 말았다. 확실히 높이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러츠의 성공률이 점저 떨어지고 있고 이소영, 강소휘 역시 힘이 조금은 떨어진 모습이다. 문지윤이 간간히 잘해줬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센터진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한수지의 부재가 점점 눈에 띄고 있다.

 

인삼공사 : 직전경기 리버스스윕으로 현대건설을 잡아냈다. 디우프가 46득점을 기록헀고, 고의정, 박은진, 한송이가 11득점씩을 기록해주었다. 다만 최은지가 1/20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주었따는 것, 그 외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불안했다는 것은 이 팀의 약점이다. 최근 불화설로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하다. 하효림 세터의 기용이 불가피한 이유. 아직까지 호흡이 완벽하다고 볼 수 없는데 여러모로 골치가 많아졌다.

 

GS칼텍스는 여자배구 구단에서 어쩌면 유일하게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팀이다. 흥국생명이 무너져있는 지금 기회를 잡았다. 다만 1세트 정도 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언오버는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