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일 NPB 일본야구 분석 #1

201002 NPB 일본 야구 분석 #1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 요코하마 vs 주니치 / 한신 vs 요미우리

 

조토리토의 NPB 분석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야쿠르트 : 다카나시, 91년생 우완 올시즌 12경기 3승 4패 66.1이닝 73피안타 10피홈런 ERA 4.61 / 피칭의 기복이 심하다. QS비중을 늘려야한다. 전경기 사이우치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4안타였지만 11출루를 기록했고 이시야마까지 필승조를 투입했다.

히로시마 : 토고다, 95년생 좌완 올시즌 9경기 2승 6패 41.2이닝 68피안타 5피홈런 ERA 5.83 / 기록은 좋지 않지만 전경기 7이닝 1실점으로 매우 호투했다. 전경기 스캇이 4이닝 4실점으로 의외로 잘 버텼다. 팀은 4안타에 그치며 3득점에 성공했따.

결론 : 다카나시는 우타자에게 0.248, 좌타자에게 0.31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49.1이닝 57피안타 7피홈런 ERA 4.74 피안타율 0.292를 기록하며 오히려 홈에서 불안한 모습이다. 그래도 히로시마에게 12.2이닝 13피안타 ERA 3.55 피안타율 0.265로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실점위험이 항상 있는 투수라 오늘도 크게 신뢰하긴 어려워보인다.

토고다는 우타자에게 0.382, 좌타자에게 0.37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9월 복귀해 첫 2경기에선 흔들렸지만 전경기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내용을 보면 7이닝 8피안타 1피홈런을 기록했던 만큼, 상대 요코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것이었다. 야쿠의 타선은 그래도 요코보다는 응집력은 좋기 때문에 같은 기회라도 충분히 살려낼 것이다. 게다가 야쿠르트에게 8.2이닝 21피안타 2피홈런 ERA 12.46 피안타율 0.477로 매우 흔들렸다. 오늘도 불안해보인다.

양팀 타선이 그렇게 폭발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오늘 두 투수는 불안한 모습이 있는 타선이다. 타선의 침묵이 깨질 타이밍이 됐다고 생각한다. 오버가 좋아보인다.

 

 

 

 

 

요코하마 vs 주니치

요코하마 vs 주니치
요코하마 : 이노, 86년생 우완 올시즌 12경기 6승 5패 66.2이닝 69피안타 7피홈런 ERA 3.38 / 최근 퐁당의 피칭이자, 불안한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전경기도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전경기 무토가 2.1이닝 2실점 1자책을 기록했는데 이게 승패를 갈랐다. 패튼-에스코바까지 활용했으나 승리하지 못했다. 6안타로 더 많은 안타를 기록했으나 무득점에 그쳤고 1에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주니치 : 99년생 우완 올시즌 2경기 불펜으로 나와 5이닝 4피안타 1실점 무자책을 기록했다. 전경기 볼넷없이 4안타에 그쳤다. 로드리게스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폭투가 아쉬웠다. 후쿠는 활용했지만 후쿠마저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의 타선지원이 없었던 게 아쉬웠다.

결론 : 이노는 우타자에게 0.287 좌타자에게 0.25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41이닝 41피안타 4피홈런 ERA 2.41 피안타율 0.277을 기록하고 있다. 주니치에게 18이닝 22피안타 2피홈런 ERA 2.50 피안타율 0.314로 유독 주니치에게 많이 맞았다. 최근 피칭이 흔들리고 있다. 8월 좋았던 피칭이 9월들어서 흔들리고 있다. 9월 4경기에서 1경기를 제외하고 3실점, 5실점, 5실점을 기록한만큼 조정이 필요해보인다. 

시미즈는 2군무대에서 9경기 3승 1패 34이닝 23피안타 30K ERA 1.32를 기록한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콜업되었다. 9월 18일 불펜으로 나와 1이닝 2피안타 무실점, 9월 25일 요미우리전 불펜으로 나와 4이닝 2피안타 1실점 0자책을 기록한만큼, 1군 무대에도 적응을 마친 상황이다. 요코원정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워낙 구위도 좋고 포크볼의 각도가 좋아서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해내고 있다. 다만 포크볼이 결정구라 몰리면 장타로 연결되는데 아직까지 홈런을 내주지 않았다는게 시미즈의 장점이다.

양팀 모두 전경기 득점에 실패했다. 주니치 시미즈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2군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이었고 불펜에서도 좋은 모습이었다. 요코하마의 타선이 생소함에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 : 니시, 90년생 우완 올시즌 15경기 7승 4패 108이닝 83피안타 12피홈런 ERA 2.33 / 한신의 믿을맨이다. 다만 전경기 6이닝 4피안타로 흔들렸다. 전경기 이와타가 6.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필승조까지 전원 투입했고 4안타였지만 상대의 폭투에 힘입어 승리했다.

요미우리 : 이마무라, 94년생 좌완 올시즌 선발 6경기 3승 1패 34이닝 33피안타 5피홈런 ERA 3.71 / 선발로 등판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최근 2경기 불안했다. 그래도 전경기 5이닝 3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전경기  6안타를 기록했다. 2에러가 아쉬웠지만 산체슨느 7이닝 3실점 2자책을 기록했고, 데라로사까지 필승조를 투입했다.

결론 : 니시는 우타자에게 0.222, 좌타자에게 0.19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38이닝 33피안타 4피홈런 ERA 2.61 피안타율 0.231로 좋고, 요미에게 22.2이닝 15피안타 ERA 1.59 피안타율 0.181로 매우 강하다. 오늘도 홈에서 요미를 상대하기 때문에 호투할 수 있을 것이다. 전경기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는데, 가끔가다 흔들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도 니시는 다음경기에서 만회했기 때문에 오늘 호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마무라는 우타자에게 0.194, 좌타자에게 0.31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고시엔에서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ERA 1.13 피안타율 0.172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한신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8월 이후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 호투했는데 최근 2경기에서는 무너졌다. 그 이유가 바로 피홈런이다. 피홈런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오늘 홈런을 조심해야한다. 그래도 투수친화구장인 고시엔이고, 우타자가 강한 한신이기 때문에 오늘 호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제구가 좋기 때문에 볼넷걱정은 없다. 피홈런이 오늘 경기 갈림돌이 될 것이다.

이마무라의 약점은 홈런인데, 오늘은 고시엔이다. 게다가 좌타자에게 약하지 우타자에게는 강하다. 양팀 투수전이 예상된다. 접전끝에 요미가 승리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2020년 10월 2일 NPB 일본야구 분석 #2 지바롯데 vs 세이부 / 오릭스 vs 라쿠텐 / 소프트뱅크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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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일 NPB 일본야구 분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