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 NPB 일본 야구 분석 #1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 : 다카하시, 95년생 좌완 올시즌 8경기 3승 3패 52이닝 48피안타 2피홈런 ERA 2.25 / 최근 피칭이 흔들리고 있다. 촙나 보여줬던 구위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전경기 토고가 제구불안으로 흔들리며 만루상황에서 1득에 그쳤다. 팀은 7안타에 그쳤지만 17출루를 기록했는데 처참한 결정력이었다. 아키야마는 5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후지나미가 불펜으로 전향했지만 필패카드가 된 느낌이다.
요미우리 : 사쿠라이, 93년생 우완 올시즌 6경기 선발 2승 2패 3홀드 44.2이닝 48피안타 11피홈런 ERA 5.04 / 오랜만에 선발등판하게 되었다. 강판이후, 불펜으로 나왔는데 최근 불안했다. 전경기 토고가 2이닝1실점을 기록하며 제구불안으로 강판당했으나 나머지 불펜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12안타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결론 : 다카하시는 우타자에게 0.195, 좌타자에게 0.31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40이닝 37피안타 1피홈런 11실점 7자책 ERA 1.58로 좋은 모습이다. 요미우리에겐 최근 흔들렸다. 9월 15일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초반 2경기 좋았던 피칭을 제외하고 최근 2경기에서는 5이닝 5실점, 6이닝 3실점(1자책)인만큼 요미가 다카하시에 대한 적응을 마치고 최근 잘 공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쿠라이는 우타자에게 0.269, 좌타자에게 0.27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고시엔에서는 불펜으로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을 제외하고 불펜으로 나왔다. 첫경기 8이닝 1실점을 기록했을 때만 해도 요미의 5~6선발로 제 역할을 해줄것으로 봤는데 그 이후 불안했다. 불펜으로도 압도적이었다고 말하기 어려운만큼, 불안한 피칭이 예상된다.
전경기 요미는 토고의 제구 난조로 불펜데이를 펼쳤다. 다행히 타선이 힘을내줘 필승 핵심조는 등판하지 않았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한신은 17출루를 기록하고도 1득점에 그쳤다. 볼넷으로 만루상황에서 1점에 그친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투수를 보면 한신이 우세하다. 다만 다카하시의 최근 피칭이 흔들리고 있고 초반의 구위가 사라진지 오래다. 요미의 타선이 이미 공략하고 있다. 오늘 요미의 타선에게 득저을 허용할 것이다. 사쿠라이 역시 불안한 투수다. 전경기 한신이 어처구니 없는 집중력으로 찬스를 말아먹었지만, 이런 흐름 다음경기에서는 울분을 토해낸 한신이다. 오버가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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