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 NPB 일본 야구 분석 #1
주니치 vs 요코하마 / 한신 vs 야쿠르트 /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주니치 vs 요코하마
주니치 : 가츠노, 97년생 우완 올시즌 12경기 4승 5패 66.2이닝 69피안타 5피홈런 ERA 3.65 / 전경기 4.1이닝 3실점 2자책으로 흔들렸다. 그래도 최근 안정적이었던 만큼 호투할 가능성은 있다. 전경기 12안타를 기록했다.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빅이닝을 만들었다. 후타키가 6.2이닝 3실ㅈ머을 기록했고 후쿠-소부에까지 투입했다.
요코하마 : 사카모토, 97년생 좌완 올시즌 9경기 4승 1패 42.1이닝 42피안타 10피홈런 ERA 5.31 / 전경기 3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그래도 그 전까지 5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텨주었다. 전경기 12안타를 기록했으나 실수가 너무 컸다. 오누키는 6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패튼이 2실점을 하며 패배했다.
결론 : 가츠노는 우타자에게 0.312, 좌타자에게 0.23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47.1이닝 45피안타 4피홈런 ERA 2.85 피안타율 0.253으로 좋은 편이다. 요코하마에게 6.1이닝 8피안타 2실점 피안타율 0.308을 기록하고 있다. 전경기 흔들렸는데 원정이었다는 감안할 필요는 있다. 홈에서는 QS를 기록할 수 있어보인다.
사카모토는 우타자에게 0.209, 좌타자에게 0.31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나고야돔에서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실점 피안타율 0.300을 기록했다. 주니치에게 11이닝 7피안타 1피홈런 ERA 0.82 피안타율 0.179로 매우 좋은편인다. 다만 전경기 3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는데 과연 오늘은 극복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전경기 양팀은 활발한 타격감을 보였다. 두 선발이 나름 좋은 투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타선이 나름 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건이다. 가츠노가 홈에서 피칭이 좋고 사카모토는 요코에게 상대전이 좋다. 따라서 오버가 예상되지만 7.5 언더의 결과가 나올 것같다.

한신 vs 야쿠르트
한신 : 후지나미, 94년생 우완 올시즌 9경기 선발 1승 6패 65.1이닝 63피안타 5피홈런 ERA 4.68 / 전경기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4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호투했다. 전경기 5안타에 그쳤다. 스스로 밥상을 엎었다. 무사만루에서 무득하더니 결국 패배했다. 아오야기는 6이닝 무실ㅈ머했으나 필승조들이 무너졌다. 10회 쓰리런을 허용했다.
야쿠르트 : 이시카와, 80년생 좌완 올시즌 14경기 2승 8패 70.1이닝 82피안타 7피홈런 ERA 4.73 / 전경기 4이닝 3실점으로 다시 원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경기 다카나시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10회 극장 쓰리런을 터트리며 역전했다. 팀은 11안타를 기록했고 필승조를 모두 투입했다.
결론 : 후지나미는 우타자에게 0.224, 좌타자에게 0.268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34.1이닝 31피안타 2피홈런 ERA 5.24 피안타율 0.231을 기록하고 있다. 야쿠르트에게 18.1이닝 17피안타 3피홈런 ERA 1.96 피안타율 0.246으로 좋은 편이다. 전형적인 파이어볼러로 제구만 잘 잡히면 되는 투수다. 긴 이닝 소화는 어려워보이고 오늘도 4이닝 소화할 것이다.
이시카와는 우타자에게 0.293, 좌타자에게 0.29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고시엔에서 10.1이닝 12피안타 ERA 4.35 피안타율 0.308을 기록하고 있다. 전경기 4이닝 3실점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는데 그 전 요미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좋은 모습을 떠올려야한다.
전경기 한신은 밥상을 차 버렸다. 타선의 침묵이 너무 심했다. 다카나시가 좋은 투수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도 만루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오늘 양팀 선발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투수이다. 하지만 양팀 타선이 억제기다. 8.5기준 언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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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vs 요미우리
히로시마 : 엔도, 99년생 우완 올시즌 18경기 4승 6패 98이닝 86피안타 13피홈런 ERA 4.13 / 전경기 7이닝 1실점으로 매우 좋은 피칭을 보였다. 전경기 7안타를 기록했다. 내내 막혀있다가 9회말 2아웃에서 투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구리는 9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프란주아가 마무리했다.
요미우리 : 다카하시, 97년생 좌완 올시즌 4경기 선발 3경기 1승 2패 15.2이닝 16피안타 2피홈런 ERA 5.74 / 전경기 2.2이닝 7실점 6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전경기 8안타를 기록했다. 토고가 완봉을 노렸지만 9회말 2아웃에서 투런을 허용했다. 토고는 9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결론 : 엔도는 우타자에게 0.231, 좌타자에게 0.23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49이닝 42피안타 6피홈런 ERA 4.59 피안타율 0.231로 좋은 편이다. 요미에게 36.1이닝 31피안타 4피홈런 ERA 4.21 피안타율 0.228로 크게 밀리지 않는데, 문제는 꾸준하게 5이닝 3~4실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다카하시는 우타자에게 0.278, 좌타자에게 0.23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히로시마에게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실점 피안타율 0.118로 매우 강했다. 다만 직전경기 요코에게 한껏 뚜드려 맞으며 무너졌다. 슬슬 패턴이 읽히기 시작한 다카하시다.
양팀 전경기 투수전이 펼쳐졌고 히로의 극적 투런포로 무승부로 이어졌다. 전경기 히로는 타선이 극도로 침묵했다. 요미는 사실상 대타를 많이 기용하며 경기를 널널하게 지켜보았다. 하지만 오늘 선발싸움에서는 엔도가 우세해보인다. 다카하시가 히로에게 강했지만 그것은 생소함의 무기였고 오늘은 그 생소함이 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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