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9일 NPB 분석

200728 NPB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 야쿠르트 vs 한신 / 히로시마 vs 주니치 / 니혼햄 vs 오릭스 /

지바롯데 vs 라쿠텐 /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조토리토의 NPB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요미우리 : 토고 00년생 우완 신성. 올 시즌 4경기 3승 1패 2.78로 좋은 모습. 22.2이닝 15피안타 3피홈런 10사사구. 제구가 불안하지만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고 전경기 좋은 흐름이 꺾여 이번엔 절치부심하고 그랑누드에 나설것으로 예측.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요코하마 : 하마구치 95년생 좌완. 올시즌 5경기 1승 1패. 30이닝 34피안타 2피홈런 20개의 사사구. 3.30 기록. 여러모로 승운도 없고 이닝이터의 모습이 없어 불펜 출동이 예상된다.

결론 : 요미우리는 전경기 스가노가 흔들렸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스스로 극복해냈고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요코하마는 좋은 찬스를 매번 놓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 토고는 홈에서 전경기 불안한 모습을 떨쳐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마구치는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여 5~6이닝 교체될 것으로 보임. 수요일 요코는 2승 1무 2패, 요미는 1승 3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시리즈 2번째 경기의 경우 요미우리의 성적이 단 2승에 불과하다. 또한 전경기 요코가 더 많은 안타를 때렸냈는데 모든 기록이 토고의 우세를 점치지만 요미의 수요일 징크스, 토코의 경험 미숙을 고려하여 8.5 오버경기가 펼쳐질것 같다.

 

 

야쿠르트 vs 한신

 

 

야쿠르트 vs 한신
야쿠르트 : 하라는 93년생 우완투수. 올시즌 부상 복귀 후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기록 5.4의 방어율. 제구가 불안한 점이 문제점

한신 : 가르시아 89년생 좌완. 올시즌 5경기 2패. 28.2이닝 25피안타 3피홈런 16사사구. 4.08의 방어율. 히로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경기를 제외하고는 좋은 모습이 없었다. 특히 1회와 교체되기전 제구 불안이 나타나고 있다.

결론 : 야쿠르트는 이번 시리즈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야마다 테츠토(2루수) 타카이 유헤이(유격수)가 말소되면서 차질이 생겼다. 전경기 한신의 어마어마한 폭발력은 18안타를 때렸고 야쿠도 9안타를 때렸다. 두팀모두 타선의 힘이 오늘 경기까지 발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실제로 한신은 10득점 이상의 경기를 한 다음날에도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었다. 한신은 수요일 1무 3패, 야쿠는 3승 2무로 오늘의 흐름과 반대로 극과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부분 오버가 기록되었다. 기록은 한신의 패라고 이야기 하지만 전경기 한신의 흐름이 너무 좋아서 한신을 가지 않을 수 없다. 극 오버경기 예상

 

 

히로시마 vs 주니치

 

히로시마 : 노무라. 노무라는 7월 22일 한신과의 원정경기로 이번 시즌을 시작하여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1.5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2년 히로시마 데뷔당시 9승11패 1.98의 극강 모습을 보여줬다. 노무라의 장점은 피홈런이 적다는 것인데 최근 2년간 경기당 0.3~0.5의 피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주니치의 타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히로의 타선은 사실 잘할땐 잘하고 못할때는 지나치게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마츠바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주니치 : 마츠바. 마츠바는 7월 15일 5.1이닝 3K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펼쳐진 요미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주니치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타선. 구리는 분명 좋은투수임은 확실하나 피홈런이 많은 단점이 있었는데 대량득점을 하지 못한것은 분명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츠바는 2013년 오릭스에서 데뷔하였고 2019년 주니치로 오게되면서 10.13의 높은 방어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2경기 뿐이지만 11.1이닝에서 10피안타 0.79의 방어율을 자랑. 히로의 타선이 현재 침묵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

결론 : 화요일 경기 두팀모두 변비타선을 보여주었다. 두팀 모두 화요일 득점이 저조한 편인데 히로의 경우 수요일 평균 3.5득점을 하였다. 문제는 홈에서 득점이 지나치게 적다는 것. 실점이 많다는 것이다. 주니치는 수요일 3승 1무 1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평균 4득점으로 기본 원정 득점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번 경기의 상대는 노무라로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또한 주니치는 원정에서 올 시즌 단 한차례도 연승에 성공한 적이 없다. 히로 역시 홈에서 좋지 못하다. 이번 경기의 경우 8.5 언옵기준인데 두 타선을 고려한다면 언더, 승패를 고려한다면 히로의 1점차 승리를 예상한다.

 

 

니혼햄 vs 오릭스

 

니혼햄 vs 오릭스
니혼햄 : 마르티네스 90년생 우완. 올시즌 5경기 1승 3패 29.2이닝 27피안타 4피홈런. 12개의 사사구와 4.25의 방어율. 6이닝 4실점이 15일까지 국룰로 여겨졌다. 하지만 22일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오릭스 : 스즈키 94년생 우완. 올시즌 5경기 1승 2패 21.1이닝 16피안타 4피홈런 16사사구 6.75 대개 승운도 없었고 실점도 많은 투수. 전경기 라쿠텐을 상대로 3.1이닝 강판당했지만 팀은 역전하였다.

결론 : 오릭스의 답답함이 시작되었다. 라쿠텐과의 경기는 꿈이었던 것일까. 그 타격감은 어디로 가고 답답한 타격이 이어졌다. 수요일 경기는 2승 3패, 1U 4O. 스즈키는 홈에서 니혼햄에서 2회 7점을 맞으며 강판당했던 기억이 있다. 원정에서 오릭스는 홈보다 득점을 잘 내는데 이번시리즈는 아닌것 같다. 니혼햄의 수요일 성적은 2승 3패 2U 3O. 홈 최근 2연승. 재밌는 것은 니혼햄은 7월에 홈경기에서 UOUOUO를 반복하고 있고 이번은 O타이밍이다. 배당은 두팀의 타선을 고려하면 7.5를 줄 것 같고 니혼햄이 가끔씩 빅이닝 데이를 펼치는데 타이밍상 이번 시리즈에서 한번 펼쳐질것 같고 오늘 경기가 아닐까. 싶어 오버 예상.

 

 

 

지바롯데 vs 라쿠텐

 

 

지바 vs 라쿠텐
지바 : 오지마. 오지마는 96년생 좌완투수. 19년 롯데에 데뷔했으며 3승 5패를 기록. 올 시즌 5경기 2승 2패 26.1이닝 27피안타로 매이닝 안타를 맞는 수준이다. 홈런은 5경기 중 4경기 4.78을 기록 22일 세이부 상대로 호투했으나 불안하게 6.2이닝을 소화했다. 지바는 전경기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갔다. 역전에 역전을 계속하였고 그래도 8회 9회 역전한 것은 집중력이 좋았다고 평가. 다만 불펜이 불안한것은 여전한 숙제다.

라쿠텐 : 와쿠이. 올시즌 라쿠텐으로 이적한 86년생 우완투수 와쿠이. 롯데에서도 세이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올시즌 5경기 4승 3.26이며 30이닝 24피안타를 기록. 올시즌 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소프트뱅크 원정에서는 5이닝 6실점. 전경기 6:1에서 9:5, 11:9까지 역전했으나 불펜이 또 무너졌다. 특히 믿었던 모리하라의 0.2이닝 3실점(2피안타)은 충격으로 다가올듯. 그래도 모처럼 타선에서 호조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

결론 : 화요일 두 팀모두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줬다. 와쿠이는 모두 수요일 5 경기에만 출전했고 1경기 제외 4경기 오버였다. 타선의 지원이 매우 높은 투수다. 지바의 오지마 역시 모든 수요일 경기에만 출전, 2U 3O의 형태. 득점지원은 평균 득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두팀모두 불펜이 불안하고 타선이 폭발하고 있으며 선발진이 호투를 할 가능성이 있는것이지 호투를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9.5기준 오버를 추천한다. 홈에서 지바는 매우 높은 승률을 보이고 라쿠텐은 처참한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경기 여파가 가시지 않을 것으로 지바의 플핸 승리 추천하며 오버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소프트뱅크 : 와다. 올시즌 5경기 2승. 3.71의 자책점과 26.2이닝 19피안타 2홈런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 81년생의 우완투수지만 나이가 무색한 호투를 펼치고 있다. 다만 세이부에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매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이 노출되고 있다.

세이부 : 마츠모토 96년생 우완. 결정구가 없어서 밋밋한 투수. 올시즌 5경기 1승 2패, 6.39의 자책점이며 25.1이닝 26피안타 7피홈런. 14사사구. 여러모로 아쉬운 투수다. 다만 긁히는 날은 긁히지만 그 상대는 오릭스 니혼햄 등 타선이 약한 팀이었다.

결론 : 직전경기 세이부는 선취점을 얻었지만 소뱅의 타선을 제어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번 마츠모토는 소뱅에게 최적의 먹이감이 될 예정.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중심타선이 쉽게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와다도 마찬가지로 불안하기 때문에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수요일 세이부는 1승 4패, 소뱅은 4승 1패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뱅이 쉽게 가져갈 경기. 9.5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