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31일 NPB 분석

200731 NPB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 야쿠르트 vs 한신 / 히로시마 vs 주니치 / 니혼햄 vs 오릭스 /

지바롯데 vs 라쿠텐 /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조토리토의 NPB 분석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요미 : 하타케. 우완투수로 94년생 186cm. 올시즌 첫 등판이고 2017년 데뷔시즌과 18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8시즌은 불펜으로 경기를 나섰고 19시즌은 방화범의 역할. 과연 복귀전은 어떨지.

히로 : 모리시타. 97년생 180cm 우완. 올시즌 데뷔한 신인으로 4경기 2승 1패 26.2이닝 25피안타 1피홈런 9사사구 EAR 2.36. 올시즌 데뷔한 신인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 짠물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 : 전경기 요미우리는 심각한 타선의 흐름이었다. 14출루 2득(9회말 1점홈런). 홈아웃, 23루 무득아웃 등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플레이는 전부 나왔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요미우리의 금요일 경기는 4승 1무로 매우 좋은 모습이다. 히로는 금요일 3승 2패. 히로는 올시즌 무승부 다음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전경기에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히로이기 때문에 히로플핸 추천.

 

주니치 vs 히로시마

주니치 vs 야쿠르트
주니치 : 오노. 오노는 올시즌 득점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투수. 6경기 0승 3패 35.2이닝 41피안타 8피홈런 8사사구 ERA 4.04을 기록중. 작년 2.58에 비해 좋은 페이스는 아니다. 피안타율과 피홈런 증가가 그 이유인데 원래 피홈런이 적은 투수였으나 올시즌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주니치는 전경기 히로를 상대로 끈질긴 모습끝에 4:4 동점을 만들어냈다. 다만 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을듯

야쿠르트 : 요시다. 97년생 175cm 우완. 올해 데뷔한 신인으로 2경기 0승 1패 7.1이닝 15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ERA 8.59. 데뷔전 2.1이닝 강판당한 이후 젼경기 요미를 상대로 나름 호투. 주니치의 타선이 강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호투할 가능성이 꽤나 높다. 야쿠르트는 전경기 한신을 잡아내며 주전 키스톤 콤비가 빠진 상태에서도 승리를 해냈다. 

결론 : 주니치는 전경기 히로를 상대로 분명 좋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투수는 오노. 최근 피안타율과 피홈런이 상승한 문제가 있다. 금요일 경기 승패패승패패 를 보여주고 있다. 야쿠르트의 요시다는 데뷔전보다 나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불안한 점이 있는선수. 다만 전경기 한신을 상대로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타선의 힘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재밌는 사실은 야쿠르트는 올시즌 29번의 역배를 받아 15번 성공했다. 정배는 4번중 1회 적중한 것에 비해 역배를 받을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대로 주니치는 12구단 중 역배 성공률이 최저다. 정배 성공률은 9경기중 6경기. 야쿠르트는 금요일 패패패패무로 승이 없다. 홈으로 돌아온 주니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오늘은 주니치가 정배를 받았다. 기준점은 7.5인데 양팀 타선을 고려하면 넘을 수 있을 예정.

 

한신 vs 요코하마

한신 vs 요코하마 
한신 : 아오야기. 3년생 183cm 우완. 올시즌 5경기 4승 1패 30이닝 15피안타 2피홈런 9사사구 ERA 1.80 원래도 잘했지만 올시즌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피홈런이 많은 투수는 아니며 제구에도 강점이 있는 투수. 특히 승운이 매우 좋은 투수. 

요코하마 : 카미차타니. 96년생 182cm 우완. 올시즌 1경기 승패없이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ERA 6.00. 지난추 첫경기에서 히로시마를 상대로 6이닝 4실점. 사실 거의 진 경기를 9회말 그랜드 스램으로 극적 승리한 경기였다.

결론 : 금요일 한신은 최근 3연승중. 요코는 3승 3패. 한신이 그 타격감은 어디로가고 급격하게 타선이 식었다. 그래도 무득 다음날 대량득점에 성공했던 전의 사례를 살펴보면 오늘도 반등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 특히 아오야기의 홈 극강 피칭이 힘을 실어줄듯. 요코하마는 전경기 요미를 상대로 필승조를 모두 쏟아부었다. 이 여파가 후유증으로 남을 것이다. 

 

니혼햄 vs 오릭스

니혼햄 vs 오릭스
니혼햄 : 아리하라. 92년생 198cm 우완. 올시즌 6경기 1승 4패. 41이닝 41피안타 3피홈런 8사사구 ERA 3.51. 승운이 매우 없는 투수였다. 6이닝 2실점 QS도 자주했으나 승리하지 못했고 전경기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8이닝 4실점 완투패라는 나름의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지금의 오릭스를 상대로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 : 사카키바라. 98년생 180cm 우완. 오릭스에서 나름에이스급 투수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4경기 1승 1패 21.1이닝 20피안타 2피홈런 14사사구. ERA 2.95. 7월 등판했던 사카키바라는 소프트뱅크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쿠텐을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만 타격이 강한 팀에게는 약한 못브을 보여주고 있다. 아리하라와의 경기에서 팀은 승리를 거뒀지만 본인은 나름의 호투와 찝찝함을 남겼다(당시 9회 역전 쓰리런으로 승리)

결론 : 니혼햄은 금요일 경기서 1승 5패를 기록. 하지만 홈 4연승 중이다. 오릭스는 금요일 경기서 2승1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오릭스는 한번 연패하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데 이번 경기가 그나마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아리하라도 타선의 지원이 없었을 뿐 좋은 피칭을 보였다. 최근 니혼햄의 타격이 호재인 이상 아리하라도 그 힘을 받을듯. 초반에 니혼햄이 사카기바라를 턴다면 오릭스도 다음날 에이스 타지마 출격이기 때문에 포기하고 내일을 기약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지바롯데 vs 라쿠텐

지바롯데 vs 라쿠텐
지바 : 이시카와. 88년생 186cm 우완. 올시즌 6경기 0승2패 38.2인이 34피안타 6피홈런 10사사구 ERA4.42. 나름 준척급 에이스 였으나 올시즌 급증한 피홈런 피안타율로 최악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이시카와는 다행히 전경기 세이부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호투했다. 다만 이상하게 올시즌은 홈보다 원정 성적이 좋다. 전경기 1~3회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그것이 끝이었다.

라쿠텐 : 노리모토. 90년생 178cm 우완. 라쿠텐의 에이스적인 인물. 올시즌 6경기 3승2패 40이닝 34피안타 2피홈런 13사사구. ERA2.93. 분명 좋은 모습이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볼넷. 올시즌 볼넷 비율이 증가하면서 불안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2사를 잘 잡고도 볼넷출루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다만 전경기 6안타로 테이블 셋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흔들렸던 모리하라를 쉬게하고 부세니츠를 마무리로 돌리면서 우선 불펜의 안정감을 갖고 왔다.

결론 : 노리모토는 최근 2경기 연속 많은 실점을 하고 있다. 세이부, 오릭스 상대로 흔들리는 모습이었는데 그전 소프트 배읔경기부터 매이닝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 이시카와도 지바의 1선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라쿠텐은 연승시 단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2연승에 그쳤다. 과연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양팀모두 금요일 성적은 좋지 못한 편이다. 지바는 올시즌 홈에서 2연패 이상 한적이 없다. 과연 3연패를 할 것인지. 라쿠텐도 원정 3연승은 올시즌 한차례도 없다. 기존 데이터의 흐름으로 이어질지, 양팀 모두 새로운 데이터가 기록될지. 7.5기준 흔들리고 있는 양 선발을 고려한다면 오버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소프트뱅크 : 히가시하마. 90년생 183cm 우완. 소프트뱅크의 든든한 에이스. 올시즌 6경기 2승 33이닝 19피안타 3피홈런 15사사구 1.91. 센가가 코로나 여파로 못나왔던 시즌 초 에이스 역할을 담당하더니 완전히 소프트뱅크의 에이스가 되었다. 다만 원정 세이부상대로 3실점한 기억이 있는데 그 경기를 제외하면 특급 에이스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세이부 : 닐. 88년생 191cm 우완. 작년 12승 1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 올시즌 6경기 2승 0패 36.1이닝 28피안타 2피홈런 13사사구 3.96기록. 올시즌도 닐은 극강의 모습. 닐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단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득점지원도 좋은 편이지만 원정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론 : 소프트뱅크는 7월 홈에서 연패하지 않았다. 또한 금요일 성적 역시 매우 좋은편. 세이부 역시 금요일 경기에서 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양팀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경기 소프트뱅크는 반도를 출전시키면서 어느정도 패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모리, 모이넬로 모두 휴식을 취했다. 타달센세는 여전히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우완 닐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닐은 외국인 투수 14연승을 재도전하고 있다. 양팀 모두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소뱅의 1점차 승부가 NPB최다인 것을 감안하여 1점차 승부가 날 것. 세이부 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