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NPB 분석

200806 NPB 분석

니혼햄 vs 세이부 /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 요코하마 vs 주니치 한신 vs 요미우리 / 오릭스 vs 지바롯데

 

조토리토의 NPB 분석

니혼햄 vs 세이부

 

니혼햄 vs 세이부
니혼햄 : 카와노. 98년생 좌완. 올시즌 5경기 1승 3패 28.1이닝 28피안타 2피홈런 16볼넷 ERA 4.13/ 제구력이 큰 문제다. 드래프트 1위로 올 시즌 데뷔해 이닝이터지만 제구가 문제. 니혼햄의 타선은 알다가도 모를 타선. 다카하시를 털어버리며 11점을 낸 화요일과 이토를 털지 못한 수요일. 극과 극. 카와노는 패승패승패의 흐름. 전경기 4이닝 5실점 강판. 10일 쉬고 나온 경기. 타선이 강한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세이부 : 요자. 95년생 우완. 올시즌 6경기 2승 2패 32.1이닝 35피안타 4피홈런 11볼넷 ERA 4.18 올시즌 데뷔한 선수. 이닝 소화력이 떨어진다. 다만 승운은 좋은편이다. 전경기 소뱅상대로 5이닝 무실점. 니혼햄을 상대로 좋은 피칭을 예상

결론 : 니혼햄의 목요일 성적은 4승 1무 1패. 사실 좋았던 이유는 베르하겐의 호투가 목요일에 있었기 때문. 다만 오늘은 카와노다. 세이부는 목요일 3승 2패. 현재 타격과 경기력은 세이부의 승이지만 희한하게 흐름은 니혼햄의 승이다. 홈에서 최소 연패를 잘 허용하지 않고 세이부는 원정 연승에 어려움이 있는 팀. 다만 오늘 마르티네즈를 털어버린 세이부고 타격감이 돌아왔다고 봐도 될듯. 최소 세이부의 4득점을 예상한다. 나머지는 역시 니혼햄에게 달려있다.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라쿠텐 : 마쓰이. 95년생 좌완. 올시즌 2경기 승패없이 8.2이닝 12피안타 2피홈런 6볼넷 ERA 5.19 / 정말 오랜만에 등판하는 마쓰이. 원래 마무리인데 올시즌 선발 전향. 불펜때 위력이 안나오고 있다. 다만 마쓰이 등판시 승운은 좋은편이다. 오래 쉬고 나온 경기라 걱정이지만 자체 피칭이나 위력은 좋은편. 특히 전경기 많은 안타를 때리면서 와다를 무너뜨렸다.  

 

소프트뱅크 : 카사야. 97년생 좌완. 올시즌 7경기 1승 2패 11.2이닝 13피안타 2피홈런 5볼넷 ERA 6.94 / 전혀 기대가 안되는 투수. 최악의 이닝소화력. 오랜만에 등판. 카사야는 실점이 많았고 라쿠텐을 상대로도 좋은 피칭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전경기 와쿠이에게 막혀 9회 겨우 안타를 때리며 노히트노런의 수모를 겪지 않았단 것은 다행인지.

결론 : 라쿠텐의 흐름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목요일 3승 1무 2패로 최근 4경기 무패. 반면 소뱅은 1승 5패 최근 5연패인데 득점을 못내고 있다. 이 경기 가장 큰 변수는 바로 데스파이네의 출전여부. 코로나로 복귀가 늦어졌고 자가격리까지 마친 후 등판이라 컨디션의 여부에 물음표가 달려있지만 어쨋든 발렌틴보다는 나아보인다. 데스파이네가 팀에 호재를 불러 올 수 있을지. 또한 소뱅은 전경기 무득점인 다음날 경기에서 분풀이를 하듯 안타를 때려냈다. 필승조의 위력이 있기 때문에 공격적 불펜운영도 가능. 두팀 모두 불펜가동은 가능하지만 양 선발이 변수라 8.5기준 오버.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야쿠르트 : 타카하시. 97년생 좌완. 올시즌 4경기 1승 1패 23.2이닝 16피안타 8볼넷 ERA 2.28 좋은 모습 전경기 8이닝 무실점으로 한신을 막아냈다. 전경기 무실점으로 ㅁ가으며 앞선 2경기 부진을 씻어냈다. 하지만 그래도 원래 불안한 투수이다. 그래도 믿을건 홈이라는 것. 야쿠의 타선이 최근 심각하게 무기력하다.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히로시마 : 존슨. 84년생 좌완. 올시즌 5경기 0승 3패 28이닝 30피안타 2피홈런 12볼넷. 피안타가 늘었다. 에이징 커브인지 역대급 위력이 사라졌다. 전경기 오랜만에 돌아와 좋은 피칭을 보여줬으나 6회 2실점. 주니치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 제대로 컨디션이 올라왔는지 검증이 안되고 있다.

결론 : 그래도 히로시마는 전경기 10안타를 때렸다. 노무라를 상대로 5안타를 때렸기에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야쿠의 흐름은 계속 쳐지고 있다. 야쿠의 목요일 성적ㅇ느 3승 2패 3U 2O. 히로는 1승 2무 3패. 그래도 히로시마는 안타를 때리며 컨택 자체를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히로시마가 근소하게 좋아보인다. 존슨의 호투가 이어진다면 쉽게 잡을 수 있을듯

 

 

오릭스 vs 지바롯데

 

오릭스 vs 지바롯데
오릭스 : 야먀사키. 92년생 좌완. 올시즌 5경기 1승 1패 24.2이닝 29피안타 3피홈런 15볼넷 ERA 5.47 / 불안한 제구, 늘어난 피안타 피홈런. 올시즌은 좋지 않은 모습. 실점도 많고 불안한 투수. 오릭스의 타선은 안타를 치는데 응집력있게 치지 못해 점수를 못내고 있다.

지바롯데 : 이와시타. 96년생 우완. 올시즌 5경기 3승 2패 27.2이닝 27피안타 4피홈런 7볼넷 ERA 3.58/ 볼넷이 전보다 확연히 줄었다. 피홈런, 피안타가 늘었지만 . 전체적으로 잘 막는편. 최근 2경기 2패했지만 못했다기 보다 점수를 못냈다. 원정에서도 호투하는 투수이며 지바의 타선이 최근 폭발해 걱정이 없다.

결론 : 목요일 지바의 성적은 3승 2패 4U1O. 오릭스는 1승 2무 3패 4U2O. 지바의 타선은 확실히 상대에게 달렸다. 불안한 투수라면 확실히 털어버리지만 잘하는 투수면 흔들리는 편. 또한 선발이 버텨준다면 맘편하게 볼 수 있다. 이와시타는 최근 2경기 패했지만 타선이 못털었고 그 상대는 유게(라쿠텐) 요자(세이부) 였다. 야마사키라면 충분히 털 수 있을 듯. 지바가 7~8점을 내주면 오릭스는 2~3점을 낼 것이다. 9.5 오버

 

 

요코하마 vs 주니치

요코하마 vs 주니치
요코하마 : 오누키. 94년생 우완. 올시즌 5경기 3승 2패 26이닝 20피안타 3피홈런 8볼넷 ERA 2.42. 피안타 볼넷 모두 감소하여 올시즌 작년보다 좋은모습. 다만 피홈런이 문제. 오누키는 7월 첫 2경기 제외 3연승중. 항상 저실점형 투수라 U제조기 였고 팀내 득점 지원도 나쁘지는 않은편인데 최근 요코하마의 타격이 물이 올라서 득점 지원을 기대할만하다. 타격감이 오른 요코하마고 야마사키, 에스코바의 감각도 돌아오는 중. 

주니치 : 마츠바. 90년생 좌완. 올시즌 3경기 2승 1패 18.1이닝 15피안타 2피홈런 3볼넷 ERA 1.47 올시즌 역대급 좋은 모습. 오릭스 시절보다 훨씬 좋다. 마츠바도 3경기 모두 U. 저실점형 투수. 히로, 요미, 요코 상대로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홈원정 가리지 않는 편. 다만 타선의 침체가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3안타의 충격적인 모습을 전경기 보여줬다.

결론 :요코하마의 목요일 4승 2패로 흐름이 좋고 5U1O. 주니치는 2승 1무 3패. 패승패승패무 로 패 타이밍. 여러모로 주니치의 타선이 너무 좋지 않아 요코하마의 승리가 강력하다. 전경기 요코하마의 타격감으로 인해 언옵기준이 8.5가 될 확률이 높은데 8.5라면 편하게 언더라고 생각한다.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 : 다카하시. 95년생 좌완. 올시즌 첫 등판 18년 데뷔선수로 승운은 없지만 3점 후반대의 ERA. 1이닝당 1피안타. 제구는 좋은편. 

메르세데스 : 94년생 188cm 좌완. 올시즌 6경기 2승 3패 35이닝 34피안타 5피홈런 9볼넷 ERA 3.09 / 볼넷, 피홈런 피안타 전체적으로 전보다 증가. 다만 좋은 피칭을 이어나가는 중. 다만 전경기 승리한 요미우리는 타선이 좋았다고 보기 어렵다 4안타에 그친 빈공한 득점력이 문제. 

결론 : 한신의 타선이 메르세데스를 털기 어려워 보인다. 최근 요미의 타선도 많은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순도높은 안타를 때리면서 득점을 하는 패턴. 다카하시의 올 시즌 첫경기라 요미 타선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 다만 센트럴리그이기 때문에 타선이 흐름을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점. 목요일 한신의 2승 4패 5U1O, 요미의 3승 1무 2패 4U 2O를 고려했을 때 8.5기준 언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