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 NPB 분석
니혼햄 vs 세이부 /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 요코하마 vs 주니치 한신 vs 요미우리 / 오릭스 vs 지바롯데
니혼햄 vs 세이부
니혼햄 : 우와사와. 94년생 187cm 우완. 올시즌 3경기 1승 1패 17이닝 15피안타 1피홈런 7볼넷 ERA 2.65. 3경기라 검증은 안됐으나 피홈런은 적음. 다만 제구가 안돼 볼넷이 많고 밋밋함. 그래도 홈에서 늘 잘 막아줬다.
세이부 : 다카하시. 97년생 190cm 우완. 올시즌 5경기 2승 3패 30.1이닝 35피안타 4피홈런 10볼넷 ERA 5.34 기록에서 보듯 불안한 투수. 전부터 언급되었던 제구가 안되는 것이 고쳐지지 않음.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이닝이터의 모습을 그나마 보여주고 있긴한데 최근 득점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결론 : 세이부는 소뱅과의 경기에서 안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일요일 코로나 이슈로 경기를 쉬었다는 점이 호재로 다가올지. 화요일 세이부는 3승 1무 2패 2U4O. 니혼햄은 2승 1무 3패 5U1O. 니혼햄이 홈에서 더 많은 득점과 더 적은 실점을 하는 반면 세이부는 원정에서 홈보다 많은 실점을 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 니혼햄의 타선에 모든게 걸려있다.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라쿠텐 : 유게. 94년생 193cm 좌완. 올시즌 6경기 2승 1패. 33.2이닝 28피안타 4피홈런 10볼넷 ERA 2.94.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좋아졌다. 피안타가 확실히 줄었으나 장타 허용이 늘었다. 삼진처리가 줄었기 때문이다.
소뱅 : 센가. 93년생 187cm 우완. 올시즌 4경기 3승 1패 23.2이닝 19피안타 2피홈런 13볼넷. ERA 4.18 요 근래 가장 안좋은 모습을 보여줌. 일단 제구가 안되서 볼넷이 많아지면서 흔들림
결론 : 이 경기는 코로나 이슈로 결정되지 않은 경기이나 취소될 확률이 매우 높아 배당 및 기준이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야쿠르트 : 다카나시. 91년생 187cm 우완. 올시즌 5경기 1승 2패 25.2이닝 27피안타 4피홈런 9볼넷 ERA 5.26. 니혼햄에서 19년 이적해와 야쿠르트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구, 피홈런 전체적 난조. 다카나시는 야쿠르트의 타선을 고려하면 안타깝게도 많은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전경기 2.2이닝 만에 강판당하고 약 9일간의 휴식을 취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히로시마 : 91년생 187cm 우완. 올시즌 5경기 1승 2패 29이닝 25피안타 7피홈런 12볼넷 ERA 4.66. 올시즌 흔들리는 이유는 피홈런 때문. 피안타는 줄어들었으나 장타허용, 피홈런 볼넷이 증가하여 흔들리고 있다. 첫경기 좋은 피칭을 제외, 전경기 주니치와의 7이닝 1실점을 제외하고는 흔들리고 있다. 특히 패할때 4이닝 내외로 강판당하는 모습이었는데 과연 야쿠르트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타선이 강한팀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 : 야쿠르트의 타선은 터지면 무섭다. 화요일 패승패승패로 승 타이밍. 다만 홈에서 2연승 중인데 올시즌 홈에서 3연승이 없다는 것이 걸리는 부분. 히로의 화요일 경기는 4패. 시리즈 첫경기 타선이 늦게 시동걸리는 타입이다. 야쿠르트의 타선이 전경기 죽어있는게 문제지만 밋밋한 구리의 볼을 컨택할 수 있을지. 야쿠르트는 홈런이 적은 팀이다. 다만 사사구를 얻어내는데 최적화된 팀이다.
야쿠의 정배 성공률은 6번중 단 1회 뿐이다. 차라리 오버가 나아보인다.
오릭스 vs 지바롯데
오릭스 : 야마모토. 98년생 178cm 우완. 올시즌 6경기 3승 1패 42.2이닝 31피안타 1피홈런 6볼넷 ERA 2.74. 오릭스가 자랑하는 에이스 투수. 작년보다 훨씬 좋은 페이스. 피안타 피홈런 볼넷 모두 좋아졌다. 다만 자책점은 증가하였다. 야마모토는 에이스급 피칭을 이어나가는데 안타깝게도 득점 지원이 적은편. 다만 위기관리 능력이 작년보다 떨어져 작년에 비해 이닝대비 적은 피안타를 맞고 있지만 실점은 증가하였다.
지바롯데 : 미마. 86년생 169cm 우완. 올시즌 6경기 2승 2패 34.2이닝 47피안타 4피홈런 10볼넷 ERA 5.71. 올시즌 라쿠텐에서 이적. 피안타가 많은 편. 다만 득점 지원은 원정을 제외하고 좋은 편이다. 승운도 좋은편. 질뻔한 경기를 노디시전으로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다만 끈질기게 상대하는 타자에게 약한 편이고 이닝이터의 능력은 떨어진다.
결론 : 선발진의 경우 오릭스의 압승. 다만 지바의 화요일 성적은 4승 2패 1U5O. 오릭스의 화요일 성적은 2승 4패 2U4O. 오릭스는 최근 홈 3연패 중이며 지바는 원정 5경기 연속 U. 특히 오릭스는 홈경기에서 득점 실점 모두 적은 편이고 지바역시 원정 득, 실이 모두 적은 편인다. 지바의 역배 성공율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오릭스는 전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타선이 굉장히 침체되었는데 이번 시리즈 첫 경기는 터질 타이밍이다. 오랜만에 야마모토가 득점 지원을 받을 듯.
요코하마 vs 주니치
요코하마 : 이노. 86년생 188cm 우완. 올시즌 4경기 2승2패 22이닝 22피안타 4피홈런 5볼넷 ERA 3.27. 전체적으로 무난한 투수이며 올시즌 전에 비해 피홈런이 증가하였다. 다만 방어율은 감소하였는데 볼넷이 줄었기 때문.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패의 경우 참 안타깝게도 요미에게 2패를 당했는데 못던졌다기 보다 득점지원이 지나치게 적었다. 득점 지원이 매우 적은 투수로 모든경기 U였다.
주니치 : 후쿠타니. 91년생 183cm 우완. 올시즌 1경기 승패없이 6이닝 4피안타 ERA 0. 전경기 오랜만에 선발등판해 6이닝 무실점 볼넷없이 경기를 막음. 원정 히로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없이 4피안타였는데 당시 히로의 타선이 뜨거웠는데도 소방수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결론 : 양팀의 선발은 모두 훌륭하다.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 듯. 주니치는 최근 4경기 무패. 하지만 타격감이 좋다고는 빈말로도 말하기 어려운 수준. 요코 또한 마찬가지. 화요일 요코는 2승 4패 4U 1O. 주니치는 2승 4패 6U. 이 경기는 언더의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래도 홈팀이 약간 유리해보인다. 굳이 고르자면 홈팀의 1점차 승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 : 가르시아. 89년생 190cm 좌완. 올시즌 6경기 0승 3패 33.2이닝 29피안타 4피홈런 17볼넷 ERA 4.01 피홈런이 많이 증가하였다. 볼넷은 가르시아의 꾸준한 문제. 불행하게도 타선의 지원도 없다.
요미우리 : 스가노. 89년생 186cm 우완. 올시즌 6경기 5승 0패 42.2이닝 28피안타 3피홈런 9볼넷 ERA1.69. 올 시즌도 역대급 시즌. 늘 잘해왔던 에이스. 전에 비해 피홈런이 줄어든 부분이 고무적. 스가노는 말할것도 없는 에이스. 특히 위기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 만루를 만드는 변태기질을 보여도 무실점으로 막거나 최소화한다. 전경기 7이닝 2실점이었고 완투를 할 타이밍이다.
결론 : 스가노의 흐름이 지나치게 좋다는게 유일한 변수. 모든 흐름이 스가노를 가르키고 있다. 하지만 타임이상 스가노의 완투승 타이밍이고 한신의 타선이 최근 침묵하고 있다. 스가노의 변태기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맘편하게 지켜볼 수 있을듯. 화요일 요미는 5경기 무패 4U1O. 한신은 4승 1패 2U3O. 모든게 스가노의 승리를 가르키고 있다. 배당 메리트가 없어 언더추천 혹은 요미마핸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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