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 NPB 분석
히로시마 vs 주니치 / 요코하마 vs 한신
요코하마 vs 한신
요코하마 :무토. 89년생 우완. 불펜투수로 올시즌 첫 선발. 올시즌 5.1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ERA 6.75 큰 기대는 없는 투수다. 전경기 야쿠르트를 상대로 1회부터 만루런을 터뜨리며 쉽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다만 그 외 추가득점은 없었다.
한신 : 이와사다. 91년생 좌완. 올시즌 7경기 2승 1패 37이닝 36피안타 3피홈런 14볼넷 ERA 3.41 / 피홈런이 줄었다. 다만 4~5이닝이 한계일듯. 전경기 히로를 상대로 6안타를 때리며 지긋했던 무승을 깼다.
결론 : 한신이 유리해 보이는 경기. 요코하마 홈이지만 무토는 전혀 기대가 안되는 불펜투수다. 또한 전경기 에스코바를 활용하며 불펜투수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2경기 14구에 불과함) 한신은 수아레즈가 마무리로 나와 27구를 던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쨌든 막아냈다. 이와사다 출격시 팀은 6연승 중이다. 승리의 보증수표. 요코는 현재 홈 3연승 중이지만 상대는 주니치였다. 한신이 타격감을 이어나갈 것이다.
히로시마 vs 주니치
히로시마 : 구리. 91년생 우완. 올시즌 6경기 1승 2패 33이닝 32피안타 7피홈런 13볼넷 ERA 4.91 / 피홈런이 증가했다. 이것이 올시즌 불안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 전경기 히로를 상대로 3안타에 그쳤다. 그것도 9회말 1안타 포함. 엔도는 5이닝 2실점 7K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사실 히로의 타격저하는 어느정도 예견된 일.
주니치 : 오가사와라. 97년생 좌완. 올시즌 첫경기. 작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닝대비 볼넷이 적은편이다. 오가사와라는 그래도 꽤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오늘경기도 기대가 되는 부분. 다만 주니치의 타선은 전경기에도 6안타에 그치며 불타오르지 못하고 있다.
결론 : 양팀 타선이 좋다고 얘기하기 어렵다. 주니치의 선발 오가사와라는 올시즌 검증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구리는 반대로 불안한 피칭이지만 주니치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였다. 다만 그경기 2:3으로 패했을 만큼 승운이 없는편. 양팀 의문의 투수전 끝 히로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주니치가 최근 흐름이 좋아보이지만 원정 경기력은 4승 13패, 최근5경기 무승으로 손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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