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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NPB

2020년 9월 1일 NPB 일본야구 분석

by 조토리토 2020. 9. 1.

200901 NPB 일본 야구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 주니치 vs 히로시마 / 한신 vs 야쿠르트

니혼햄 vs 라쿠텐 / 지바롯데 vs 세이부 /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조토리토의 NPB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요미우리 : 스가노, 89년생 우완 올시즌 10경기 9승 72.2이닝 48피안타 4피홈런 67K ERA 1.61 / 완투3번, 완봉3번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전경기 나오에 3.2이닝 1실점을 했고 필승조 데라로사가 마무리 흔들리며 불안했다. 팀은 11안타를 때리고도 1회 3득점에 그쳤다. 그 말은, 역시 요미는 빅이닝을 못만들면 득점하기 어려운 팀이라는 것이다.

요코하마 : 카미차타니, 96년생 우완 올시즌 4경기 1패 20이닝 25피안타 3피홈런 20K ERA 5.40 / 무난하게 5~6이닝 버텨줄 수 있는 투수로 뚜렷한 결정구가 없고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경기 사카구치는 2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했다. 그래도 에스코바-패튼을 올리며 끝까지 추격하는 모습이었고 팀이 11안타를 때리며 끝까지 추격하는 모습이었다.

결론 : 스가노의 올 시즌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전경기 야쿠르트 전에서 유일하게 불안한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7이닝 2실점으로 막아내며 QS+를 기록하는 등 올시즌 던졌다 하면 QS+를 기록하고 있다. 10경기 중 9경기에서 QS를 기록하고 있는데 8경기 연속 QS다. 우타자 상대 0.193, 좌타자 상대 0.17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요코하마 상대 올시즌 7이닝 7피안타 1피홈런 7K ERA 1.29를 기록하고 있다. 스가노의 장점은 홈에서 빛을 발휘하는데 5경기 39이닝 23피안타 2피홈런 38K ERA 0.92로 정말 극강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카미차타니는 우타자 상대 0.333, 좌타자 상대 0.289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요미와 첫경기지만 딱히 어느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늘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전경기 히로시마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6K 2실점을 기록하며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수치에서 알 수 있듯이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이말은 즉슨, 한번 집중력이 터질 수 있는 요미에게 최악의 상성이라는 말이다. 홈과 원정에서 크게 피안타율이 차이가 나지 않는 면에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상대는 요미다. 여태껏 원정에서 상대한(한신, 야쿠) 타선과는 폭발력이 다르다.
최근 요코하마가 나름 야쿠르트를 상대로 타격감을 회복했지만 쉬워보이지 않는다. 오가와 상대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는데 현 스가와 상대로는 오가와보다 더 어려운 경기가 진행될 것이다. 요미는 올시즌 화요일에 단 한차례의 패배도 없다. 또한 홈 화요일 4경기 4승 4U를 기록하고 있다. 요코는 화요일 5승 4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이지만 화요일 3연승은 한차례도 없었다. 화요일 원정경기는 2승 2패로 패승패승의 반복이며 4U다. 패할 차례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요미우리가 요코하마보다는 좋아보인다. 다만 화요일 두팀 모두 타선이 폭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U의 기준점이 낮지만 스가노의 호투를 기대하며 가볼만 해보인다.

 

 

 

주니치 vs 히로시마

 

주니치 vs 히로시마
주니치 : 오노, 88년생 좌완 올시즌 10경기 4승 3패 71.2이닝 58피안타 12피홈런 73K ERA 2.64 / 피홈런이 많지만 최근 4경기 모두 완투승했다. 기세가 좋은 오노다. 전경기 4안타 10출루로 기회는 있었는데 못살렸다. 특히 9회초 1사 만루상황에서 병살로 게임을 끝낸 건 두고두고 아쉬울 것이다. 가츠노 6이닝 3실점으로 1회 3점을 내준 게 끝까지 이어졌다.

히로시마 : 구리, 구리 91년생 우완 올시즌 9경기 2승 3패 49이닝 51피안타 8피홈런 41K ERA 4.59 / 기복이 심한투수로 QS를 기대할 수 있는데 쉽게 무너지는게 문제다. 전경기 엔도는 7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프란주아가 10회에 등판하여 2실점하며 내려갔다. 프란주아가 불안한게 문제다. 팀은 7안타를 기록했다.

결론 : 오노는 최근 4경기 그야말로 완투머신이었다. 4경기 모두 완투승을 거뒀고 4경기동안 17피안타, 4피홈런을 맞았다. 게다가 일요일 로테이션을 건너뛰며 추가 휴식까지 받은 상황에다가 원체 110~120구를 던지는 투수로 피로도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우타자 상대 0.217, 좌타자 상대 0.24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시즌 홈에서 6경기 45이닝 34피안타 8피홈런 46K ERA 2.20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에서 3번의 완투(1완봉)를 기록할만큼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로시마 상대로 2경기 13이닝 15피안타 4피홈런 10K로 약간 부진하지만 최근 히로의 타선이 좋다고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 오노에게 호재로 다가온다.
구리는 기복이 너무 심한 투수다. 잘할땐 QS, QS+를 기록하는데 무너지면 4이닝 3~4실점 강판을 당하고 있다. 우타자 상대 0.308, 좌타자 상대 0.22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홈을 벗어나면 불안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주니치 상대로 2경기 14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0K ERA 0.64로 좋은 피칭을 보였고 상승세였던 주니치의 흐름을 끊어낸 장본인임을 기억해야한다. 
주니치는 요미와의 3차전에서 믿었던 가츠노, 로드리게스가 경기 초반부터 무너지며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타선이 다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집중력을 갖으며 끝까지 따라가려고 했던점은 긍정적으로 보나 문제는 안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히로는 터지는데도 대량득점에 못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경기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한다. 주니치의 정배 성공율은 60%다. 또한 히로의 화요일 성적은 1승 7패 4U4O. 주니치 역시 4승6패 8U2O로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히로보다는 낫다. 또한 홈에서 8월 무패를 기록했다. 홈 주니치를 한번 더 믿어야 할 것이고 양팀 타선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U를 예상한다.

 

 

한신 vs 야쿠르트

한신 vs 야쿠르트
한신 : 다카하시, 95년생 좌완 올시즌 3경기 2승 1패 22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22K ERA 0.82 /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구위를 갖고 있다. 상대를 눌러버리는 투구를 하는데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약간 흔들린것을 제외하고는 매우 좋은 피칭을 이어갔다. 전경기 1회초 3득점하며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5회말 쓰리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래도 10회초 2득점하며 승리했는데 6안타에 그친것은 아쉬울 것이다. 다만 12출루를 기록하며 집중력을 보였다. 아키야마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군켈-이와사다-수아레즈 필승조는 압도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야쿠르트 : 이시카와, 80년생 좌완 올시즌 5경기 2패 24.1이닝 39피안타 3피홈런 ERA 5.55 / 긴 이닝소화를 기대하긴 어렵다. 5~6이닝 정도 예상하며 그렇다고 공이 위력적이지 않다. 전경기 역시 오가와로 연패를 끊었다. 12안타를 기록했고 2회 만루런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만, 9회말 2실점을 하며 불안하게 끝났다. 오가와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마무리 이시야마가 2실점을 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론 : 다카하시는 우타자 상대 0.122, 좌타자 상대 0.19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그야말로 괴물이다. 2경기뿐이지만 15이닝 9피안타 16K ERA 0.60을 기록하고 있는데 요미우리를 상대로 2경기 1실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여줬다. 게다가 주니치 상대로도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멘탈이 좋아서그런지 안타를 내주더라도 묵직하게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기대가 되는 투수다.
이시카와는 그야말로 노장이다. 우타자 상대 0.367, 좌타자 상대 0.37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 선발 비교에서 너무나도 밀린다. 한신상대로 5이닝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는데 오늘경기에도 기대가 되지 않는다. 기대한다면 5이닝 2실점 정도가 될 것이다.
한신은 최근 홈에서 타선이 폭발하고 있다. 주니치를 상대로 홈 3경기 7.33의 평균 득점을 보여줬는데 오늘도 이시카와에게 맹공을 퍼부울 수 있는 날이다. 또한 화요일 성적이 6승 3패 4U5O로 매우 좋다. 반대로 야쿠르트는 2승 6패 3U5O로 좋지 못하다. 모든 자료에서 한신의 압승을 가르키고 있다.

 

 

 

니혼햄 vs 라쿠텐

 

니혼햄 vs 라쿠텐
니혼햄 : 우와사와, 94년생 우완 올시즌 7경기 4승 2패 41.2이닝 34피안타 3피홈런 45K ERA 3.02 / 최근 흐름이 나쁘지않다. QS는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전경기 좋았던 1, 2회를 유지하지 못했다. 1회초부터 4득점하며 쉽게 경기를 가져갈것으로 봤는데 베르하겐이 3.2이닝 6실점하며 무너졌다. 팀은 8안타였지만 오타가 4안타를 치며 오타 외 추가 안타가 부족했다. 베르하겐이 호투했다면 잡았을 경기였지만 양팀 투수 모두 불안했던 경기였다.

라쿠텐 : 가라시마, 90년생 좌완 올시즌 13경기 불펜으로 등판해 1패 2홀드 9.2이닝 11피안타 2피홈런 6K ERA 6.52 / 유게의 대체선발인데 올시즌 니혼햄을 상대로 2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프너 활용이자 저격선발이다. 전경기 9회초 부세니츠가 무너지면서 2:0리드를 한번에 날려먹었다. 후쿠이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테이블 세터 트리오만 신나게 안타치고 득점한게 아쉬웠다. 

결론 : 우와사와는 우타자 상대 0.127, 좌타자 상대 0.28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좌타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최근라쿠텐의 좌타자들의 컨디션이 좋다는 점이다. 그래도 하위타선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잘 버텨줄 필요가 있다. 삿포로돔에서 5경기 29.2이닝 28피안타 2피홈런 32K ERA 2.7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라쿠텐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10K 1실점 무자책 ERA 0.00 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이다.
가라시마는 유게의 대체선발로 우타자 상대 0.313 좌타자 상대 0.27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니혼햄이 최근 고른타선에서 안타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불펜으로 나와 긴 이닝을 소화해본적이 없다. 니혼햄을 상대로 2경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좋은 기억을 살릴 필요가 있다.
니혼햄은 소뱅에게 스윕을 당했다. 세이부와의 마지막 경기 불안했던 여파가 이어졌고 베르하겐이 무너지면서 잡을 수 있던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것이 뼈아팠다. 그래도 홈에 돌아왔다. 홈 니혼햄은 좀 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화요일 홈에서 3승 1무 1패 3U2O 최근 3연승 중이다. 반대로 라쿠텐은 화요일 4승 5패 2U7O, 화요일 원정에서는 1승 3패 1U3O로 매우 흔들리고 있다. 라쿠텐이 현재 2연패 중인데 웬만하면 2연패에서 끊어내지만 끊어내지 못하면 4연패까지 간 적이 있다는 점, 니혼햄은 4연패중인데 올시즌 5연패는 한차례도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니혼햄이 우세할 것이다. 양팀 타격전이 펼쳐질 것이다.

 

 

지바롯데 vs 세이부

 

지바롯데 vs 세이부
지바롯데 : 오미네, 88년생 우완 올시즌 첫경기다. 2군무대 8경기 4승 1패 38이닝 25피안타 1피홈런 15볼넷 22K ERA 2.84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보였다. 전경기 나카무라 5이닝 5실점 3자책으로 무너졌다. 팀 안타는 8안타를 기록했지만 응집력이 떨어지며 득점하지 못했는데 최근 3연승 이상 이어가지 못하는게 아쉬울 것이다. 이후 패전조를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이부 : 다카하시, 97년생 우완 올시즌 9경기 3승 6패 53.1이닝 57피안타 6피홈런 50K 21볼넷 ERA 5.57 / 최근 2경기는 나름 안정을 찾아갔다. QS를 기록했다. 전경기 끌려가다가 9회초 부세니츠 상대로 쓰리런을 기록하며 단숨에 경기를 역전했다. 마츠모토 5.2이닝 1실점으로 나름 호투했고 마스다가 마무리에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론 : 오미네는 올시즌 첫 등판이다. 2017년 마지막 1군무대를 뒤로 약 2년만에 돌아왔다. 선발과 불펜을 왔다갔다 하며 출전했고 그렇게 압도적인 피칭을 펼치지는 못했다. 
다카하시는 최근 2경기 좋은 피칭을 보였다. 상대가 오릭스였다는 점에서 못믿음직하지만 니혼햄을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나름 제 몫을 해줬다. 우타자 상대 .0275, 좌타자 상대 0.28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올시즌 지바를 상대로 2경기 13이닝 17피안타 2피홈런 8실점 ERA 5.54를 기록하며 썩 좋지 못하다. 조조마린에서는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6실점으로 매우 흔들렸다. 강팀에게는 무너지고 약팀에게는 잘하는 편인데 지바 원정에서 무너진게 이번 경기 불안감을 갖게 만든다.
오미네가 약 2017년 이후 첫 1군 등판인데 어떤 피칭을 보여줄 지가 핵심이다. 세이부의 타선은 말 그래도 졸전이다. 최근 2연승이지만 내용을 보면 스팬젠버그의 4타수 4안타(팀 7안타)의 그날, 9회초 쓰리런 극장 승 등 믿음직하지 못했다. 지바는 전경기 알버스를 털지 못하며  과부화 됐던 팀 전체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듯한 경기를 펼쳤다. 우선 지바의 화요일 성적은 7승 1무 2패, 2U8O를 기록하고 있다. 세이부는 4승 5패 3U6O를 기록하고 있는데 원정에서는 1승 3패1U3O(오릭스 상대 승)이다. 지바는 화요일 홈에서 5경기 5승 무패 1U4O로 화요일 홈에서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카하시가 조조마린에서 불안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바의 타선이 맹폭할 여지가 있다. 세이부 타선도 운에따라 터지기 때문에 2~3득점만 해준다면 쉽게 오버가 될 것이다.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오릭스 : 야마모토, 98년생 우완 올시즌 10경기 3승 2패 66.2이닝 53피안타 5피홈런 77K ERA 3.38 / 믿고보는 야마모토였는데 불안하다, 최근 2경기에 다시 살아났다. 전경기 존스의 쓰리런으로 확실히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아이러니하게 7안타로 상대보다 1안타 부족했지만 영양가 높았다. 알버스 7이닝 6K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필승조는 투입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 : 센가, 93년생 우완 올시즌 8경기 5승 2패 49이닝 44피안타 3피홈런 56K ERA 3.67 / 올시즌 센가는 많이 불안했는데 유독 오릭스만 만나면 살아났다.  전경기 역대급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11안타에 홈런 3방으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중심타선이 폭발했다. 이시카와는 4이닝 5실점 4자책하며 팀의 에러가 나오면서 흔들렸다. 1회4실점, 2회 1실점 했지만 끈질기게 따라가며 역전승을 했다. 모리넬로 모리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결론 : 야마모토는 8월 갑자기 불안했다. 지바 상대 6이닝 5실점, 소뱅상대 5이닝 5실점이었지만 세이부 상대 7이닝 1실점무자책, 소뱅상대 6이닝 2실점으로 그래도 최근 다시 살아났다. 하지만 6월 7월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 2경기 각성했다고 볼 수 있지만 오늘 경기에서도 5~6이닝 2~3실점으로 막아내야 한다. 우타자 상대 0.222 좌타자 상대 0.213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으며 홈에서 5경기 37이닝 24피안타 2피홈런 53K ERA 2.19 0.183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다.
센가는 우타자 상대 0.207, 좌타자 상대 0.272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다. 교세라돔에서 6인이 4피안타 ERA 3.00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시즌 오릭스 상대로 3경기 19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ERA 0.95로 오릭스 상대로 압도적이다. 흔들리다가도 오릭스만 만나면 살아나고 있는데 8월 11일 만루런을 맞은적이있다. 실책성 플레이로 주자가 나갔기 때문에 자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분명 실투였던것은 맞다.
야마모토의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해도 상대가 세이부, 소뱅였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지금의 소뱅은 또 다르다. 폭발하고 있는 소뱅이기 때문에 야마모토가 쉽게 넘어가지 못할것이다. 센가역시 믿음직 스럽지는 않다. 화요일 오릭스는 2승 1무 7패 4U6O를 기록하고 있고 소뱅은 5승 1무 4패 4U6O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그나마 소뱅이 나아보인다. 하지만 지금 소뱅은 완전히 기세를 타버렸다. 필승조도 충분히 휴식했고 타선이 뜨겁다. 오늘 경기 의외로 타격전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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