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 NPB 일본 야구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 주니치 vs 히로시마 / 한신 vs 야쿠르트
니혼햄 vs 라쿠텐 / 지바롯데 vs 세이부 /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요미우리 : 산체스, 89년생 우완. 올시즌 5경기 3승 2패 27이닝 22피안타 2피홈런 12볼넷 ERA 2.67 / 순조롭게 NPB에 적응하나 싶었는데 약한모습을 보이다 전경기 요코를 상대로 8이닝 9K기록했다. 전경기 스가노 7.2이닝 2실점 1자책 10K 기록으로도 좋았고 위기관리도 좋았다. 8회 약간 흔들렸지만 잘 막아냈고 팀은 6안타 12출루를 기록햇다. 데라로사가 마무리로 등판했다.
요코하마 : 하마구치, 95년생 좌완 올시즌 10경기 3승 3패 56이닝 58피안타 7피홈런 49K 33볼넷 ERA 3.86 / 6월 좋았던 경기력이 최근 무너지고 있다. 전경기 카미차타니 6이닝 2실점 5K로 나름 호투했으나 팀 4안타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했다. 패튼-이시다-에스코바를 출전시키며 2:2 상황에서 따라가려 했으나 에스코바가 3피안타 1실점하며 계획이 무너졌다.
결론 : 산체스는 7월 18일 이후 등판이다. 7월 초 2경기에서 흔들렸지만 요코하마를 상대로 8이닝 5피안타 9K 2실점 1자책을 기록하며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타자 상대 0.200, 좌타자 상대 0.22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요코하마 상대로 1경기뿐이지만 8이닝 1자책 ERA 1.13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도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 다만 홈에서 2경기 7.2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K로 굉장히 불안하다. 피안타율은 0.333으로 홈에서만 유독 베팅볼 투수가 되고 있는데 이번경기 이를 극복해야한다.
하마구치는 그저 평범한 투수에 불과하다. 우타자 상대 .0235, 좌타자 상대 0.329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홈에서도, 원정에서도 불안하다. 도쿄돔에서 2경기 11이닝 6피안타 3피홈런 7K ERA 3.27 0.16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장타를 조심하면 충분히 호투할 수 있는 투수다. 문제는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최근 6이닝 3실점, 5.1이닝 1실점, 4이닝 6실점 5이닝 1실점으로 기록은 나쁘지 않으나 피안타를 많이 허용했다.
전경기 요코하마는 2:2상황에서 승부수를 걸었다. 아무래도 요미의 타선이 그전까지 3안타에 그쳤기 때문인다 믿을맨 에스코바가 3피안타를 허용하며 승부수가 실패로 돌아갔다. 물론 요미도 데라로사를 꺼내긴 했지만 필승조를 전부 쏟아부은 요코의 타격이 좀더 있어보인다. 산체스의 컨디션 여부가 관건인데 요코 상대로 좋은 피칭을 보였기 때문에 오늘 기대해볼만 하다.
주니치 vs 히로시마
주니치 : 오가사와라, 97년생 좌완 올시즌 3경기 1승 2패 16이닝 16피안타 1피홈런 14K 7볼넷 ERA 5.06 / 아직 3경기에 불과하지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닝소화력을 괜찮은 편이다. 전경기 9안타를 기록하며 5득점에 성공했다. 중심타선 3,5,6에서 2안타씩 나오며 확실한 응집력을 보여줬는데 비시에도의 기복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오노는 또 완봉을 기록했고11K 2피안타로 완벽투를 보였다.
히로시마 : 노무라, 89년생 우완 올시즌 6경기 3승 1패 38.2이닝 34피안타 3피홈런 27K 8볼넷 ERA 2.09 / 보는이로 하여금 불안하지만 결과는 매우 좋다. 과정보다 결과에 집중하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전경기 구리는 7.2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142구를 던졌다. 경기를 포기했다고 봐도 되는데 확실히 타선이 2안타에 그치자 깔끔하게 다음경기를 기약했다.
결론 : 오가사와라는 우타자 상대 0.281, 좌타자 상대 0.259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다. 히로시마의 우타선이 좋다는 게 불안요소지만 전경기 2안타에 그친 타선의 침묵이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오가사와라가 아직 믿음직 스럽지 못하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첫 등판을 가졌는데 당시 4이닝 3실점 2자책으로 경기를 내려왔다. 마쓰다 스타디움에 또 똑같이 히로시마를 상대하게 됐다. 아직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 안타를 허용할때 쭉 허용해 안타대비 실점이 많은 편이다.
노무라는 그야말로 꾸역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ERA는 2.09로 상위권이지만 피안타율을 보면 우타자 0.225, 좌타자 0.254로 딱히 압도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이유가 바로 꾸역꾸역 막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를 보면 한 회를 쉽게 넘기지 못하고 있다. 물론 자기가 출루시킨 주자를 득점까지 연결시키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승리를 챙겨가고 있지만 최근 불안했던 것은 사실이다. 전경기 요코하마를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는데 요코하마 타선이 좀 더 짜임새를 갖췄다면 공략했을 것이다. 주니치 상대로 2경기 11.2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0.250의 피안타율, 2.3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주니치의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히로의 최근 타격감이 말이 아니다. 최근 3연패중인데 웬만하면 3연패, 3연속 무승으로 경기를 마감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수요일 5승 2무 3패 8U2O를 기록했다. 주니치는 수요일 홈에서 3승 1무 2U2O로 무패중이다. 타격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노무라를 상대로 짜임새만 보여준다면 득점에 성공할 것이다. 다만 오가사와라에 대한 걱정이 크다. 그래도 주니치의 불펜은 히로보다 믿음직 스럽다. 오가사와라가 5~6이닝 2실점정도로 버텨만 준다면 승리를 갖고올 수 있을 것이다.
한신 vs 야쿠르트
한신 : 가르시아, 89년생 좌완 올시즌 10경기 2승 5패 57.2이닝 48피안타 8피홈런 40K 27볼넷 ERA 3.75 / 무실점으로 상대를 막지 못하지만 QS는 기대해볼만 하다. 전경기 7안타 2득점을 아쉬울 듯하다. 특히 9회말 샌즈의 끝내기 런이 아니었다면 연장행이었다. 다카하시 7이닝 1실점 8K 3피안타였고 이와사다-수아레즈를 활용하며 이번경기 꼭 잡으려는 모습이었다.
야쿠르트 : 야마나카, 85년생 우완 올시즌 3경기 1승 1패 17이닝 14피안타 1피홈런 6K 4볼넷 ERA 3.18 / 첫경기에 비해 등판할수록 점점 흔들리고 있다. 전경기 이시카와의 5.1이닝 1실점 뜬금 호투가 나오며 승리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으나 4안타에 그치며 실패했다. 9회까지 4명의 불펜을 활용했지만 필승조는 사용하지 않은 점이 다행이다.
결론 : 가르시아는 우타자 상대 0.216, 좌타자 상대 0.26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야쿠르트 상대로 2경기 11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ERA 4.91 0.24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고시엔에서는 5경기 30이닝 21피안타 3피홈런 18K ERA 3.00 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가르시아는 못해도 6이닝은 버텨줄 선수다. 피홈런만 조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야마나카는 우타자 상대 0.158, 좌타자 상대 0.25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표본이 적기때문에 크게 신뢰할 수는 없지만 우타가 많은 한신을 상대하기 때문에 조금은 웃을 수 있다. 주니치와 요코하마 상대로 3경기를 치뤘기 때문에 한신상대로 올 시즌 첫 출전이다.
한신은 전경기 이시카와를 털지 못했다. 이시카와를 쉽게 털 것이라 생각했는데 쉽게 흐르지 못하고 9회말 샌즈의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와사다-수아레즈를 꺼내며 이경기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수아레즈가 약간 흔들렸지만 8구로 경기를 마쳤다는게 다행이다. 승부수가 통했다고 할 수 있다. 야쿠르트는 다카하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아레즈를 상대로도 1사 23루까지 끈질기게 몰아붙였다. 좋은 마무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끈질김을 보여줬다. 야쿠르트는 이노아를 마무리로 꺼내며 경기를 패했다. 이노아의 최근 폼이 좋지않았는데 그대로 역전 홈런을 허용했다. 내일 로테이션상 한신은 아오야기가 등판할 것이고 야쿠는 다카나시가 등판할 것이다. 한신은 내일경기에, 야쿠는 오늘경기에 불펜을 집중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니혼햄 vs 라쿠텐
니혼햄 : 우에하라, 94년생 좌완 올시즌 첫경기로 작년 ERA 5.65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올시즌 2군무대에서도 10경기 1승 3패 33이닝 42피안타 3피홈런 10볼넷 ERA 5.45로 좋지 못했다. 전경기 13안타 포함 22출루로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8회말에 5득점으로 쐐기를 박았고 우와사와는 125구 1실점 7K 26개월만에 완투승을 기록했다.
라쿠텐 : 와쿠이, 86년생 우완 올시즌 10경기 8승 1패 68이닝 42피안타 10피홈런 66K 20볼넷 ERA 2.25 / 전경기 롯데에게 7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했지만, 패배했다. 그 경기에 2피홈런으로 흔들렸다. 전경기 오프너 가라시마는 3.2이닝 무실점으로 나름 잘 버텨주었다. 5안타에 그쳤고 나머지 불펜데이를 활용했으나 승부가 기울자 빠르게 패전조를 올렸다. 1득점이 다나카의 솔로포인것은 아쉬울 것이다. 테이블 세터가 부진했다.
결론 : 우에하라는 2군무대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보여왔다. 19년에도 13경기 ERA 5.56, 2018년에도 10경기 ERA 3.13으로 좋지 못했다. 긴 이닝을 소화할 능력은 없어보이고 길어야 4이닝 정도 등판할 것이다. 경기 초반 라쿠텐 타자가 우에하라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와쿠이는 전경기 7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사실 7이닝 2실점이면 압도적이라고 해야하지만 최근 와쿠이의 폼을 고려한다면 약간 더 긴 이닝을 소화해줬으면 했을 것이다. 와쿠이가 최근 6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홈런을 허용했다. 좋은 투구를 보이면서도 불안한 요소가 바로 이 피홈런인데 소프트뱅크전 132구 완투승 이후 7일 로테이션으로 올라오는게 약간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우타자 상대 0.162, 좌타자 상대 0.18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니혼햄 상대로 2경기 15이닝 8피안타 2피홈런 ERA 1.80, 0.154의 피안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니혼햄의 홈에서도 8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오늘도 기대할 수 있다.
라쿠텐이 3연패에 빠졌다. 니혼햄은 5연패는 허용하지 않았고 라쿠텐은 오늘 경기까지 패하면 4연패다. 문제는 지난번 4연패와 흐름이 너무 유사하다. 타선의 침묵과 선발의 난조인데, 전경기 4연패의 주인공도 바로 와쿠이였다. 와쿠이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상대를 털지못하고 무득점 2:0패배를 기록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전혀 검증되지 않은 우에하라다. 따라서 타선이 침묵하기보다 오히려 타격감을 회복할 확률이 높다. 문제는 오히려 와쿠이가 될 것이다. 최근 6경기에서 평균 117구를 던지고 있는데 과부하가 올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타격감이 물오른 니혼햄이라 오늘 계속되온 시한폭탄이 터질수도 있을 것이다.
지바롯데 vs 세이부
지바롯데 : 오지마, 96년생 좌완 올시즌 10경기 4승 4패 57.2이닝 53피안타 8피홈런 49K 23볼넷 ERA 4.06 / 전경기 라쿠텐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니혼햄전을 제외하면 좋은 피칭을 보여왔다. 전경기 팀 2안타에 그치며 졸전 경기력을 보였다. 오미네는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팀은 오늘 경기를 포기했다.
세이부 : 우츠미, 82년생 좌완 올시즌 1경기 6이닝 3피안타 2피홈런 4K 1볼넷 ERA 4.50 / 전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4실점 3자책을 기록했다. 전경기 13안타 대량폭발로 9득점을 기록했다. 다카하시가 7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잘 틀어막았다. 3회부터 5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상대가 경기를 포기했고 불펜의 큰 소모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결론 : 오지마는 우타자 상대 0.248, 좌타자 상대 0.24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홈에서 유독 약하다는 것이다. 5경기 29.1이닝 26피안타 6피홈런 27K ERA 5.22 0.23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유독 홈런을 많이 내주고 장타를 허용하고 있는데 세이부의 타선이 최근 살아있다는 게 걱정이다. 올시즌 세이부 상대 2경기 12.2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3실점 ERA 2.13을 기록하며 세이부 상대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경기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우츠미는 표본이 너무 적다. 올시즌 2번째 경기기 때문이데 전경기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 출전을 했다. 요미우리에서 뛰고 세이부로 넘어온 노장으로 경험은 많지만 문제는 노쇠화에 따른 구속, 구위의 약화다. 전경기 오릭스였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았다고 본다. 지바의 타선이 최근 침묵하고 있지만 지바가 3경기 연속으로 타격부진(3득점 이하)에 빠진적은 올시즌 딱 2번뿐이다.
지바의 타선이 급격하게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3경기 연속으로 침묵할 확률이 매우 낮다. 게다가 우츠미다. 오릭스 타자들도 공략해냈는데 지바의 타자들이라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오지마 역시 최근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는게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세이부의 타선이 뜨겁기 때문에 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세이부의 흐름이 너무 좋다. 세이부는 선발진이 좋지 못해서 타선으로 찍어눌러야 하는데 드디어 타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세이부의 필승조는 믿을 수 있고 전경기 출격하지 않았다. 다음경기 로테이션상 이와시타, 혼다의 대결이므로 오늘 두 팀모두 잡으려고 할 것이다. 세이부의 타선이 갑자기 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오릭스 : 타지마, 96년생 좌완 올시즌 10경기 1승 3패 62.2이닝 45피안타 5피홈런 41K 22볼넷 ERA 3.02 / 최근 꾸준히 실점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피칭이 기대가 되는 투수다. 전경기 6안타로 많은 안타로 득점을냈다기 보다 8볼넷을 얻으며 출루했다. 야마모토가 7이닝 무실점이었으나 볼넷이 많아 위기가 있었고 히긴스-딕슨 콤비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소프트뱅크 : 와다, 81년생 좌완 올시즌 9경기 4승 1패 48.2이닝 41피안타 4피홈런 36K 21볼넷 ERA 3.33 /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문제는 구속인데 구속이 최근 올라오지 않고 있다. 전경기 센가가 6회말 볼질을 시작하면서 4실점하며 무너졌다. 팀은 4안타에그쳤고 빠르게 경기를 포기했다.
결론 : 타지마는 올시즌 우타자에게 0.244, 좌타자에게 0.14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가 강한 소뱅상대로 긍정적이다. 홈에서 4경기 24이닝 17피안타 2피홈런 ERA 2.25를 기록하고 있지만 소뱅상대로 3경기 20이닝 14피안타 3피홈런 ERA 3.60을 기록하고 있다. 타지마가 최근 6경기에서 소뱅전을 제외하고 모두 QS를 기록했다. 팀이 상승세 기류를 타기 위해선 오늘도 QS를 기록해야만 한다.
와다는 우타자에게 0.178, 좌타자에게 0.30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타율 1위 요시다가 좌타로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오릭스 홈에서 1경기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매우 호투했고 오릭스 상대로 3경기 17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ERA 1.59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경기 오릭스를 상대로 4.1이닝 3실점으로 강판당했는데 홈에서 갑자기 구속이 떨어지면서 쉽게 공략당했다.
오릭스는 지금 2연승중이다. 참으로 신기한게 올시즌 오릭스는 승리자체가 어렵지만 연승을 했다 하면 최소 3연승 또는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승승무). 오늘 경기도 왠지 패배할것 같지 않다. 지금 소뱅이 좋았던 6연승에서와는 다르게 타선이 힘을 못내고 있다. 야마모토가 좋은 투구를 펼친것도 많지만 타달이 4타수2삼진을 기록했고 주자가 루상에 나갔는데 후속타가 불발되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소뱅답지 않았다. 소뱅은 적은 안타로도 득점을 하는 팀이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게 맘에 걸린다. 오늘도 타지마가 QS를 기록해준다면, 오릭스가 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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