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NPB 분석

200802 NPB 분석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 한신 vs 요코하마 / 지바롯데 vs 라쿠텐/ 주니치 vs 야쿠르트

 

조토리토의 NPB 분석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요미 : 사쿠라이. 93년생 182cm 우완. 올시즌 5경기 2승 1패 31.1이닝 24피안타 6피홈런 10볼넷 ERA 3.73. 전경기 요미는 14안타 11득점. 만루런 포함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다구치 역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 

히로 : 엔도. 99년생 184cm 우완. 작년 불펜투수로 나왔지만 올해 선발로 보직을 바꿨다. 올해 5경기 1승 1패 23이닝 26피안타 5피홈런 12볼넷 ERA 5.48 /피안타 피홈런이 많은 투수. 토고다는 3이닝 강판당했다. 다만 히로의 타선도 8안타로 나름 선방함.

결론 : 엔도는 득점지원이 매우 좋은 투수. 작년 불펜투수였으나 올해 선발 보직으로 변경하여 피홈런, 피안타는 많지만 대체로 타선의 지원을 잘 받았다. 반대로 사쿠라이는 대체로 6이닝을 가까스로 채우거나 채우지 못하고 강판됨. 다만 득점 지원은 꽤 있는편. 일요일 요미의 성적은 4승 2패 3U3O. 반대로 히로의 일요일 성적은 3승 1무 2패. 히로에게 스윕한 적이 있는 요미우리인데 과연 스윕할 수 있을까? 다만 타선이 반등했고 10득점 이상한 다음날 역시 최소 5득점을 했던 요미다.

 

 

 

주니치 vs 야쿠르트

주니치 vs 야쿠르트 
주니치 : 우메츠. 96년생 187cm 우완. 올시즌 6경기 2승 3패 33.1이닝 34피안타 4피홈런 17볼넷. ERA 4.86 / 작년 6경기 4승 1패 ERA 2.34로 좋았던 모습이 보여지지 않는다. 제구가 되지않아 볼넷, 피안타가 늘었다. 주니치는 전경기 8회말 극적으로 승리했다. 최근 흐름이 좋아보인다.

야쿠르트 : 야마나카. 85년생 175cm 우완. 올시즌 첫경기. 야쿠르트의 선발을 담당했었던 선수로 16년까지 승패운은 없었지만 좋은 기록은 보유했으나 그 후로 계속 맞는 중. 특히 이닝대비 피안타율이 너무 많다. 야쿠르트는 전경기 나온 수비실책으로 역전패에 그쳤다. 재밌는 사실은 야쿠르트는 올해 단 한번도 스윕을 내준적이 없다. 2패하더라도 마지막은 잡고갔다.

결론 : 올시즌 첫경기를 펼치는 야마나카. 누적된 데이터가 없지만 작년 데이터를 보면 피안타가 너무 많았다. 주니치의 타선이 그래도 센트럴 리그 하위권이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 다만 일요일 야쿠르트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문제로 다가온다(1승 1무 4패) 반면 주니치의 우메츠는 감독 투수놀음에 희생양으로 충분히 쉽게 막고 갈 타이밍에서 오히려 맞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3경기 중 2경기를 맞고 내려갔다. 주니치의 일요일 성적은 2승 4패 1U5O. 주니치의 정배 성적이 63.64%로 매우 좋기 때문에 고민이 되지만 야쿠의 역배 성공율도 좋은 편이다. 야쿠르트가 올시즌 스윕은 내주지 않는다는 점과 야쿠르트의 원정 4연패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바. 야쿠르트 플핸추천. 경기는 오버로 향할듯

 

지바롯데 vs 라쿠텐

지바롯데 vs 라쿠텐
지바 : 나카무라. 96년생 178cm 좌완. 올해 4경기 승패없이 12.2이닝 14피안타 3피홈런 8볼넷. 전경기 첫 선발로 나왔고 5이닝 1실점. 작년에도 불펜요원이었는데 안정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경기 홈 극강 에이스를 투입하고도 대형사고를 치며 무득점 패했다. 

라쿠텐 : 후쿠이. 98년생 178cm 우완. 히로에서 올해 라쿠텐으로 이적. 히로 성적이 좋지않다. 히로 시절 약 5점대. 올해 8경기 3승 1패 33이닝 31피안타 3피홈런 24볼넷 ERA 5.18. 볼넷이 너무 많은것이 문제. 이닝도 경기당 4이닝정도 소화. 전경기 상대의 에이스를 털어버렸다. 최근 라쿠텐의 타격감은 좋아보였는데 그것이 폭발한 경기

결론 : 양팀선발 모두 전혀 믿음직 스럽지 못하다. 다만 나카무라는 전경기 첫 선발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바의 일요일 성적은 2승 4패 2U4O. 라쿠텐의 경우 3승 3패 2U4O. 타이밍은 지바의 승인데 전경기 라쿠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문제. 다만 두팀 모두 활발한 타격을 진행할것으로 보아 오바추천. 

 

 

한신 vs 요코하마

 

한신 vs 요코하마
한신 : 이와시다. 91년생 183cm 좌완. 올시즌 6경기 2승 1패 32이닝 31피안타 2피홈런 11볼넷. ERA 3.66. 올시즌 평균 5~6이닝 소화중이며 피안타율이 작년보다 증가하였다. 다만 좋았던 16년을 제외하고는 평균정도 하는 투수이며 볼넷이 늘어난것이 이번시즌 위기의 이유. 전경기 7안타의 나쁘지 않은 안타였으나,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요코 : 95년생 180cm 우완. 올시즌 6경기 2승 1패 38.1이닝 32피안타 1피홈런 8볼넷. ERA 1.88 / 역대급 시즌을 보내는중. 피홈런이 예전 페이스대비 -80% 급 감소했다. 제구와 구위까지 갖추면서 에이스로 탄생중. 최근 4경기 연속 무패.

결론 : 전체적으로 타이라가 우세하다. 타이라는 올시즌 요코하마가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에이스급 투수인데 흔들려도 7이닝 3실점까지 막아줄 투수. 다만 최근 불안한 모습이었고 한신 상대로 극적인 투구후 패한 점이 있다. 그래도 최근 요코하마의 기세가 매우 좋다. 또한 전경기 4점차 승리로 필승조를 휴식시켜주었다. 일요일 3승 3패 3U3O의 성적. 한신은 총체적 난국. 다만 일요일 4승 2패 2U4O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ㄷ고 이와시다의 득점 지원이 매우 좋은 편이라 많이 맞고도 승리를 하고 있다. 홈에서 희한하게 연패는 하지 않는 한신(무승부포함). 이번경기도 쉽게 지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최근 타이라의 흔들리는 모습이 역배의 신호탄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