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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8월 2일 KBO 국내야구 분석

by 조토리토 2020. 8. 2.

조토리토의 KBO 분석
LG VS 한화

 

LG VS 한화의 대결이다. 선발은 윌슨 VS 채드벨이다.

LG 선발 윌슨은 올 시즌 ERA 4.21를 기록했고, 잠실에서 ERA 4.50, 평균 5.4이닝을 소화중이다.
한화 전 2경기 ERA 2.13, 피안타율 0.178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어제 경기에서는 초반 타격 집중력을 기반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일찍 강판한 서폴드를 이어 올라온 한화불펜을 효과적으로 공략 못한 것은 아쉬운 현상이다.

한화 선발 채드벨은 올 시즌 ERA 7.44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7.36, 평균 4.89이닝을 소화중이다.
채드벨 선발 경기에서 1무 8패 기록중인 한화이다. 

김윤식 상대로 5회에 공략 성공하며 타격침체에서 빠져나온 한화이지만

김윤식과 윌슨은 급이 다른 투수이다.

LG 핸승을 추천한다.

 

롯데 VS 기아

 

롯데 VS 기아의 대결이다. 선발은 노경은 VS 가뇽이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올 시즌 선발 경기 ERA 5.25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5.66, 평균 5.17이닝을 소화중이다.
노경은 선발시 롯데는 6승 3패, 홈에서 4승 0패를 기록중이다.

어제 경기에서는 정훈과 손아섭으로 이뤄진 리드오프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

기아 선발 가뇽은 올 시즌 ERA 3.53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2.82, 평균 6.04이닝을 소화중이다.
가뇽 선발 경기에서 9승 4패인 기아이고 현재 6연승 중이다.

어제 경기에서는 내야진에서 실책성 플레이가 여러 번 나오며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간 기아이다.

노경은이 5이닝 이후에 내려간다면 이후에는 불펜싸움이다. 불펜싸움은 기아가 유리하다. 

투수진의 힘을 앞세운 기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NC VS 두산

 

NC VS 두산의 대결이다. 선발은 최성영 VS 알칸타라이다.

NC 선발 최성영은 올 시즌 선발경기 ERA 5.45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7.13, 평균 4.42이닝을 소화중이다. 
두산 상대 2경기 ERA 6.52, 피안타율 0.324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원종현과 임정호는 2연투 중이라 출전이 불투명하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올 시즌 ERA 2.80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3.68, 평균 6.29이닝을 소화중이다.
다만 마지막 원정경기는 LG원정을 제외한다면 6월10일이었다.(NC전) 
최근 9경기 연속 QS 달성중이다. 함덕주와 홍건희는 2연투 중이라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NC 상대로 2경기 ERA 2.51, 피안타율 0.218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주며 불펜소모가 많았던 어제 경기이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투수의 이닝 소화력은 중요한 관건이다. 그 점에서 선발이 알칸타라라는 것은 두산에게 상당한 호재이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KT VS SK

 

KT VS SK의 대결이다. 선발은 김민수 VS 핀토이다.

KT 선발 김민수는 올 시즌 ERA 6.16를 기록중이다. 선발경기에서는 ERA 4.85를 기록했다.
홈에서 ERA 5.40, 평균 5.67이닝을 소화중이다.

SK 선발 핀토는 올 시즌 ERA 5.03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7.67, 평균 4.89이닝을 소화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평균 5이닝 4실점을 기록중이다. 직전 선발 등판 경기에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리딩을 했지만

여지없이 실패로 끝났던 경기를 보여준 핀토이다.

SK 불펜 박민호와 서진용은 최근 5일간 등판하지 않았고, 김정빈 역시 최근 5일 중 목요일만 등판했다.

점수차가 얼마 나지않는다면 지는 상황에서도 이들을 투입시킬 가능성이 있다.

1순위 KT 승 2순위 언더를 추천한다.

 

삼성 VS 키움

 

삼성 VS 키움의 대결이다. 선발은 윤성환 VS 요키시이다.

윤성환은 올 시즌 5월 16일 이후 2번재로 등판한다. 등판 타이밍이 매우 좋지않다.

하필 최근 3경기에서 40점을 올린 키움과의 대결이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올 시즌 ERA 2.20, 원정에서 ERA 2.93, 평균 5.75이닝을 소화 중이다.

삼성전 3경기에서 ERA 1.42, 피안타율 0.232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격에서의 차이가 너무 극심한 경기이다. 러셀 입장으로서는 누가 나오든 처음 보는 공이기 때문에

또 다시 맹타를 칠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는 심지어 선발에서도 차이가 나는 경기이다.

키움의 핸승을 추천한다. 삼성이 점수를 조금만 내줘도 충분히 오버까지 갈 수 있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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