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KBO

8월 5일 KBO 국내야구 분석

by 조토리토 2020. 8. 5.

조토리토의 KBO 분석

 

키움 vs KT

 

키움 vs KT의 대결이다. 선발은 각각 최원태와 김민수를 내세운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올 시즌 ERA 5.30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3.86, 평균 5.67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4경기에서 16이닝 20실점으로 기대 이하의 피칭을 선보이는 중이다.
KT전 2경기에서 ERA 5.40을 기록했다.

고척돔에서는 피안타율 0.229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KT선발 김민수는 올 시즌 선발 ERA 4.85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3.77, 평균4.78이닝을 소화했다.(3경기)
키움전 5.67이닝동안 3실점한 기록이 있다. 올 시즌 원정에서 피안타율 0.386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 경기 양 팀의 타선 모두 이름값에 맞지 않는 타격을 보였다. 그리고 불펜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타격이 올라온 모습을 보일 것이다. 오버 & 키움 승

 

기아 VS LG

기아 VS LG의 대결이다. 선발은 양현종 VS 이민호이다.

기아 선발 양현종은 올 시즌 ERA 5.89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6.23, 평균 5.06이닝을 소화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각각 5이닝 1실점,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기아는 수요일 홈 경기에서 4승 0패를 기록 중이다.

LG 선발 이민호는 올 시즌 ERA 2.20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2경기 10.33이닝동안 2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낮지만 볼넷이 기본적으로 많은 투수이다. 

LG는 수요일 원정 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어제 경기에서 그야말로 자비 없는 타격을 뽑낸 LG이다. 올 시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양현종이 막아낼 수 있을까? 신인 이민호는 지금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볼넷이 많은 것은 결국 발목을 잡을 약점이다. 3연패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기아의 타격에 점수를 

다소 내줄 것이다.

LG 승리 & 오버를 추천한다.

 

 

SK VS 롯데

 

SK VS 롯데의 대결이다. 선발로 각각 박종훈과 장원삼이 나온다.

SK 선발 박종훈은 올 시즌 ERA 4.96를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 ERA 6.33, 평균 5.33이닝을 소화중이다.
홈에서 피안타율 0.284를 기록중이다. 롯데 상대로는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피칭 페이스를 보면 QS는 기대할 만하다.

롯데 선발 장원삼은 올 시즌 4경기 선발로 나와 ERA 8.38을 기록했다. 
원정 피안타율은 0.222였지만 피장타율이 높아 자책점이 많았다.

투타 조화가 상당히 잘 이뤄진 롯데이다. 홈에서 피안타율이 높은 박종훈 공략이 수월할 것이다. 

장원삼 또한 SK에게 어느 정도 공략을 당할 것이다.  최근 4경기에서 2점밖에 내지 못하고 있는 SK지만

장원삼 선발 경기는 타격 침체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이다.
승패보다는 오버가 좋아보인다.

 

한화 VS NC

 

한화 VS NC의 대결이다. 선발로는 김민우와 이재학이 나선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올 시즌 ERA 4.16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2.29, 평균 5.89이닝을 소화중이다.
홈에서 피안타율 0.168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NC상대로 원정 2경기 ERA 4.50, 피안타율 0.326을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올 시즌 ERA 6.04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5.45, 평균 5.19이닝을 소화했다.
한화전 2경기 ERA 3.75, 피안타율 0.238을 기록했다.

이재학이 올 시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나 한화 상대로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NC불펜도 지난 주중 시리즈에서 불펜 소모가 많았으나 우천 취소로 불펜이 휴식을 취했다.

타선이 홈에서 짠물투구를 선보이는 김민우를 얼마나 잘 공략하냐가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NC 승이나 언더를 추천한다.

 

두산 VS 삼성

 

두산 VS 삼성의 대결이다. 각각 유희관과 최채흥을 내세운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올 시즌 ERA 5.61를 기록했고, 잠실에서 ERA 5.05, 평균 5.79이닝을 소화중이다.
홈에서 피안타율 0.328을 기록하며 많이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5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올 시즌 ERA 3.53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ERA 7.06, 평균 5.42이닝을 소화했다.(4경기)

홈과 원정의 차이가 올 시즌 유난히 큰데 원정에서는 무엇보다 볼넷 허용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어제 불펜이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상당한 호재이다.

양 팀 선발 모두 불안한 상태이다. 이 경기는 승패보다는 오버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야구 > KBO'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7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7
8월 6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6
8월 4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4
8월 3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3
8월 2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