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KBO

8/8 KBO 국내야구 분석

by 조토리토 2020. 8. 8.

조토리토의 KBO 분석

 

조토리토의 KBO 분석. 8월 8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입니다.

 

한화 VS KT

 

한화 VS KT의 대결이다. 선발은 각각 채드벨과 소형준이 나온다.

한화 선발 채드벨은 올 시즌 ERA 7.44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7.48, 평균 4.61이닝을 소화 중이다.
외국인투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채드벨이다.

KT 상대로 올 시즌 5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저번 시즌에도 9개 팀 중 KT 상대로 가장 피안타율이 높았다.

KT 선발 소형준은 올 시즌 ERA 5.29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7.85, 평균 4.59이닝을 소화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QS달성하며 안정감 찾고 있지만 원정에 약하다. 

원정에서 피안타율은 0.346에 달한다. 한화전 2경기에서도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고려해야 할 사항.

한화전 2경기에서 ERA 14.63, 피안타율 0.450을 기록한 바가 있다.

양 팀 선발 모두 상대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닝 소화력도 부족해 불펜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불안한 두 팀이다.  오버가 좋아보이는 경기이다.

 

키움 VS LG

 

키움 VS LG의 대결이다. 각각 요키시와 김윤식이 선발로 나선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올 시즌 ERA 2.25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1.50, 평균 6.86이닝을 소화 중이다.
홈에서 피안타율 0.199이고 홈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는 중이다.
저번시즌 LG 상대 전적이 2경기 ERA 5.06으로 안 좋지만, 올해 LG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김윤식은 올 시즌 ERA 7.52, 원정에서 ERA 7.11을 기록했다. 표본은 6.33이닝이다.
브리검 공략에 성공하며 타격의 흐름을 좋게 유지한 LG이다.

양 팀 타선 모두 선발로부터 점수를 냈을 뿐 불펜으로부터는 점수를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다.

그 뜻은 오늘 선발에서 우위에 있는 요키시를 내보낸 키움이 상당히 유리하다는 것이다.

다만 러셀의 라인업 확인은 필수이다. 키움 승을 예상한다.

 

두산 VS 롯데

두산 VS 롯데의 대결이다. 선발은 알칸타라와 노경은이 나선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올 시즌 ERA 2.79을 기록했고, 잠실에서 ERA 2.17, 평균 6.61이닝을 소화 중이다.
롯데전 2경기에서 ERA 4.91, 피안타율 0.412로 좋지 않았다. 다만 마지막 롯데와의 만남이 5/29인 것은 감안해야한다.
함덕주가 빠진 불펜이 심각하게 흔들리는 것은 큰 불안요소이다. 심지어 박치국의 투구수도 어제 많았고

홍건희는 3일 연속 등판했다. 함덕주, 홍건희가 없는 불펜이라 생각하면 된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올 시즌 ERA 4.61을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4.97, 평균 5.80이닝을 소화 중이다.
이전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선보임.
타선이 4경기 연속 8점을 올린 것은 상당한 호재이다. 하지만 어제 경기 7회 이전까지 수많은 만루찬스 및 득점권 찬스에서 단 1점도 못 낸 것은 생각해볼만한 요소이다. 전준우의 만루홈런 이후 타격의 혈이 열린 롯데였다.

선발에서의 차이가 있으나 타격에서의 차이도 분명 존재한다. 불펜에서도 두산은 밀린다.

롯데 역배나 오버가 괜찮아보이는 선택이다.

 

기아 VS NC

기아 VS NC의 대결이다. 선발은 가뇽과 라이트가 나온다.

기아 선발 가뇽은 올 시즌 ERA 3.91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5.49, 평균 4.92이닝을 소화 중이다.(4경기)
홈에서 볼넷을 많이 내주는 편이라 제구 관리가 관건이다.

NC 선발 라이트는 올 시즌 ERA 4.08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4.43, 평균 5.08이닝을 소화 중이다.
원정 기준 최근 2경기에서 많이 흔들렸고 4경기 째 QS가 없다.
기아전 2경기에서 ERA 6.75, 피안타율 0.283을 기록했다.

흔들리는 두 팀간의 대결이다. 기아는 LG 패전조를 두들겨패며 타격의 흐름을 나름 찾았지만

NC는 여전히 헤매는 중이다.

또한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두 선발이 나오기에 불펜을 감안해야한다. 

불펜 ERA 2위 기아와 불펜 ERA 꼴찌인 NC이다. 

기아 플핸을 노려볼만한 경기이다.

 

SK VS 삼성

SK VS 삼성의 대결이다. 선발은 각각 문승원과 윤성환이 나온다.

SK 선발 문승원은 올 시즌 ERA 3.74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2.45, 평균 6.72이닝을 소화 중이다.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다 최근 2경기 10이닝 8실점으로 흔들리는 중이다.
그래도 홈에서의 피안타율은 0.210으로 좋다.

삼성 상대 올 시즌 2경기에서 ERA 3.27, 피안타율 0.250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올 시즌 2경기 나와 7이닝 6실점을 기록 중이다.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보여줬다.

삼성 타선은 찬스를 만들어도 홈으로 부를 수 있는 해결사가 여전히 부재하다. 

오늘 문승원 공략도 쉽지 않을 것. 윤성환이 어떤 투구를 선보일지는 그 누구도 모르지만 상대는 SK다. 

SK는 6경기에서 4득점에 그치고 있다. 물론 삼성도 최근 3경기 6득점에 불과하다.

언더를 가자.

'야구 > KBO'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10일 KBO 프로야구 분석  (0) 2020.08.10
8/9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9
8월 7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7
8월 6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6
8월 5일 KBO 국내야구 분석  (0) 2020.08.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