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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2020년 11월 21일 KBO 국내프로야구분석

by 조토리토 2020. 11. 20.

조토리토의 KBO 분석

 

조토리토의 2020년 11월 21일 KBO 국내프로야구 분석입니다.

대상경기는 NC VS 두산입니다.

 

 

 

두산 VS NC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입니다.

두산 선발 김민규는 올 시즌 ERA 4.89를 기록했고 선발로는 4경기 나서 ERA 4.50과 평균 4.50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올 시즌 NC전 3경기 등판해 2.1이닝동안 0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김민규는 특히 포스트시즌 들어 본인의 진가를 발휘하는 중입니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었습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이영하가 흔들리자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첫 승을 도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오프너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규시즌 중 좌타에게 피안타율 0.239, 우타에게 피안타율 0.224로 좌우 크게 기록이 다르지 않았고 피안타율이 전체적으로 낮았습니다.

두산은 상대 실책과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우위를 살려 시리즈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경기동안 실책 6개를 범한 nc와는 달리 시리즈 내내 실책이 0개인 수비력도 승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재호가 2안타 2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페르난데스도 솔로홈런으로 타격감을 이어나갔습니다. 홍건희가 3실점을 하긴했지만 이후 등판한 3명의 불펜투수가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던 두산입니다.

 

NC 선발 송명기는 올 시즌 ERA 3.70을 기록했고 선발로 나선 12경기에서 ERA 3.54와 평균 5.08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두산전 4경기에 등판해 ERA 4.70, 피안타율 0.355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최근 두산전 선발 등판은 8월 27일 홈 경기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었습니다. 송명기는 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 모두 3자책이하로 틀어막았고 3자책 경기도 1경기뿐이었습니다. 해당 기간 성적은 ERA 2.53이고 소화한 이닝도 평균 5.33이닝이었습니다. 또한 홈과 원정에서의 성적 차이가 크지 않은 투수이고 좌타에게 피안타율 0.258, 우타에게 피안타율 0.227을 기록 중입니다. 

NC는 한국시리즈 매 경기 실책이 나오는 중입니다. 1차전에서 2개, 2차전에서 1개, 그리고 3차전에서도 실책 3개가 나오며 자멸에 가까운 수비력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타선에서는 알테어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찬스를 이어주지 못했고 투수진에서는 선발 라이트가 2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외인 선발의 역할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박석민이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는 악재까지 발생한 NC입니다. 

 

NC의 경기 집중력이 좋지 못하고 두산의 타격이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살아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불펜전에서도 두산은 밀리지 않습니다. 두산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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