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0일 NPB 일본야구 분석

200820 NPB 일본 야구 분석

오릭스 vs 세이부 / 지바롯데 vs 소프트뱅크 / 니혼햄 vs 라쿠텐

요미우리 vs 한신 / 야쿠르트 vs 주니치 /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조토리토의 NPB 분석

 

 

 

야쿠르트 vs 주니치

 

야쿠르트 vs 주니치
야쿠르트 : 다카나시, 91년생 우완. 올시즌 7경기 1승 2패 38.2이닝 41피안타 6피홈런 12볼넷 ERA 4.70 / 이닝 소화능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올시즌 니혼햄보다는 못해도 작년 야쿠 첫시즌보다 좋아졌다. 전경기 하라는 2.2이닝 6실점 4자책으로 강판당했다. 팀의 에러가 나오면서 도와주지 않았고 역시 하라가 막기에 지금의 주니치는 너무 뜨거웠다. 팀 도합 6안타는 타선마저 침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니치 : 야나기, 94년생 우완. 올시즌 5경기 2승 2패 30이닝 30피안타 1피홈런 11볼넷 ERA 2.10 / 부상 복귀 이후 첫경기는 흔들렸지만 히로와의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전경기 12안타 도합 16출루 11득으로 잘되는 팀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후쿠타니 역시 7이닝 2실점 6K를 기록했다. 주니치의 장점은 매 회 득점을 했다는 것, 즉 고르게 타선에서 안타가 터졌다는 것이다. 야나기에게 야쿠르트는 히로보다 쉬운 상대일 것이다.

결론 : 다카나시는 7월 극도로 부진했다. 7.23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8월은 3.55로 나름 선방하고 있다. 8월 12.2이닝 14피안타 2피홈런 0.269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요미우리, 히로시마를 상대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은 모습. 두경기 모두 QS를 기록했다. 다카나시의 우타자 피안타율은 0.247, 좌타자 피안타율은 0.307이다. 주니치의 최근 타선이 뜨거운데 비시에도, 아베는 우타자, 다카하시, 알몬테(양타)는 좌타기 떄문에 어느 선수 하나 쉽지 않을 것이다. 진구구장에서도 ERA 5.06, 피안타율 0.298을 기록중이라 좋지 않다.
야나기는 6월부터 8월까지 흐름이 좋다. 7월 부상 이후 뛰지 못했고 8월 복귀전에서는 요코 상대로 2.1이닝 3실점 강판당했으나 전경기 히로와의 경기에서 7.2이닝 1실점 4피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예전 투구를 보여주었다. 우타자 0.295, 좌타자 0.235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시즌 야쿠르트 상대 ERA 1.29 0.23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진구구장에서는 경험이 없다.
주니치의 타선이 너무 뜨겁다. 선발, 타자 모두 불타오르고 있다. 다카나시로는 역부족이다. 주니치의 압승이 예상된다.

 

 

 

 

요미우리 vs 한신

 

 

요미우리 vs 한신
요미우리 : 토고, 00년생 우완. 올시즌 7경기 5승 2패 40.1이닝 27피안타 5피홈런 14볼넷 ERA 2.45 / 어린선수지만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전경기에도 5.2이닝 7K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닝을 좀 더 버텨주면 좋겠지만 어린나이를 감안하면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요미의 타선이 터졌다. 11안타 특히 7회에 5득을 하며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메르세데스가 가족문제(부친상)로 2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온건 팀의 결속력을 높여주었다. 오늘 경기까지 타선의 집중력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한신 : 아오야기, 93년생 우완 올시즌 8경기 5승 2패 44.1이닝 37피안타 3피홈런 14볼넷 ERA 3.65 / 시즌 초반에는 좋았으나 최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무기력했다. 어제 가르시아가 6이닝 3실점, 모치즈키가 5실점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4안타 포함 10출루를 했는데 0득점은 한신의 현 주소다. 

결론 : 토고는 7월 잠시 부진했던 것을 제외하면 압도적이다. 8월 2경기에서는 0.71 2경기 12.2이닝 8피안타 17K 1실점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타자 상대로 0.145의 피안타율, 좌타자 상대로 0.239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어 좌타자를 조심하면 되는데 한신은 우타중심의 타선이다. 크게 걱정할 것 없어 보인다. 또한 도쿄돔 방어율은 2.66 피안타율은 0.193밖에 되지 않아 홈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다. 
아오야기는 6월, 7월 좋았던 흐름을 8월 2경기에서 모두 날려먹었다. 8월 2경기 8이닝 밖에 못던지고 강판당했으며 10실점 9자책을 기록중이다. 우타자 상대 0.173, 좌타자 상대 0.282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어 좌타자에게 약한점을 보이고 있는데 요미는 좌타, 우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팀이다. 사카모토, 오카모토의 주력 타선이 우타인게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마루(좌타)의 타격감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올시즌 도쿄돔에서는 기록이 없다. 목요일 요미는 4승 1무 3패5U3O, 한신은 3승 4패 5U2O를 기록중이다. 전경기 요미의 타선이 터졌다. 역시 빅이닝을 만들어서 대승을 거뒀다. 요미의 흐름이 매우 좋다.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히로시마 : 존슨, 84년생 좌완. 올시즌 7경기 4패 36.1이닝 42피안타 2피홈런 18볼넷 ERA 5.70 / 에이징 커브의 직격탄을 맞았다. 전체적으로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노무라의 6이닝 2실점은 QS지만 자세히 보면 9피안타를 허용했다. 그야말로 꾸역꾸역 막는게 무엇인지 보여줬다. 다른말로, 요코가 제때 점수를 못냈다. 팀은 10안타를 쳤지만 솔로포 2방으로 2득을 했다는건 씁쓸한 히로의 현 주소다. 필승조를 꺼냈지만 오늘 출격 가능하다.

요코하마 : 피플스, 91년생 3경기 1패 15.1이닝 19피안타 3피홈런 7볼넷 ERA 7.04 / 올시즌 7월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12안타를 기록하고도 2득점. 어제 노무라에게 9안타를 뽑아냈지만 불펜을 털지 못했다. 답답할 따름이다. 도망가야할 타이밍에 도망가지 못했다. 필승조를 활용했고 2연투라 오늘 경기는 어려워보인다.

결론 : 존슨의 올시즌 성적은 최악이다. 8월 2경기 8.1이닝 12피안타 7.56의 방어율과 0.33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우타자 상대 0.284, 좌타자 상대 0.313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요코하마의 경우 좌타, 우타 모두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존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마쓰다스타디움(홈)에서 5.01, 0.256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다. 요코하마 상대 올시즌 7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피플스 역시 좋은 흐름이 아니다. 7월 21일 등판 이후 등판인데 그때도 4.1이닝 강판당했다. 올시즌 우타자 상대 0.222, 좌타자 0.375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다. 히로의 좌타가 약하다는게 그나마 다행일듯. 올시즌 원정등판은 없기 때문에 전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요코의 목요일 성적은 5승2패 6U1O, 히로의 목요일은 1승2무4패 2U5O 요코의 흐름이 좋다. 올시즌 무승부 이후 히로는 패가 많았고 요코는 무승부 다음 경기 모두 승리했다. 여러모로 요코의 승이 좋아보인다. 양팀 오늘 타선은 좋았다. 다만 운이 없었을 뿐이다. 타격감은 살아있고 두 투수가 막기 어려워보인다.

 

 

지바롯데 vs 소프트뱅크

 

지바롯데 vs 소프트뱅크
지바롯데 : 이와시타, 96년생 우완 올시즌 7경기 3승 3패 38.2이닝 40피안타 5피홈런 16볼넷 ERA 4.19 / 5이닝 소화중인데 그것보다 조금더 버텨줘야할 필요가 있다. 지바는 전경기 2점 외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소뱅의 불펜에 막혔고 6안타 15출루를 했는데 2득점은 아쉬울 것이다. 마스다는 2연투를 해 오늘 출격이 어려워보이고 필승조 역시 출격했기 때문에 만약 오늘 경기를 따라가야할 상황이라면 등판을 내일 이시카와에 힘을 주기 위해 출격을 자제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 : 카사야, 97년생 좌완 올시즌 10경기 1승 2패 19.2이닝 19피안타 2피홈런 9볼넷 ERA 4.12 / 카사야는 오프너로 불펜데이를 알리고 있다. 하지만 전경기 연장전까지 가면서 불펜의 활용이 많았다. 6안타에 그쳤다. 오타케가 5이닝 2실점하면서 남은 5이닝을 불펜으로 돌렸는데 모이넬로, 모리, 반도 모두 활용했다. 내일 히가시하마가 출격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확실히 잡고갈 가능성도 있다.

결론 : 이와시타는 8월 2경기 11이닝 8실점 7자책 ERA 5.73을 기록중이다. 우타자 상대 0.258, 좌타자 상대 0.278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인데 피홈런이 문제가 되고 있다. 조조마린에서 3경기 4.86, 0.24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올시즌 소프트뱅크를 첫 상대하고 있다.
카사야는 오프너다. 불펜으로 활용하고 있는 선수고 8월 4경기중 선발 3경기를 치뤘다. 특히 전경기 니호의 강판이후 올라와 3회를 잘 마무리했다. 휴식도 적당했기때문에 오늘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8월동안 8이닝 0실점하며 8월의 오프너로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우타자 0.200 좌타자 0.293의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어 그래도 좌타가 강한 지바가 해볼만 할 것이다. 카사야는 올시즌 원정에서는 실점을 내준적이 없다. 오히려 홈에서 불안한 피칭을 보이고 원정에서는 확실히 문을 잠그고 있다.
지바의 목요일 성적은 4승3패 5U2O, 소프트뱅크는 3승5패6U2O를 기록하고 있다. 양팀 목요일만되면 침묵하고 있는데 오늘도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 vs 세이부

 

오릭스 vs 세이부
오릭스 : 요시다, 89년생 우완 올시즌 16경기 1승 22.1이닝 21피안타 2피홈런 9볼넷 ERA 3.63 / 지난경기 요시다는 오프너로 나와 3이닝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불펜데이를 보냈다. 전경기 수비까지 도와주지 않았다. 타지마는 매회 불안불안하게 넘겼다. 팀은 9안타를 치고도 3득점밖에 못했다 9회 무사 13루에서 1득점만 했던것, 도루 하지 않아 동점을 못만든것은 감독 전술의 문제기도 했다. 오랜만에 딕슨이 등판하였다. 히긴스는 2연투로 오늘 불펜데이에 출격이 어려워보인다.

세이부 : 히라이, 91년생 우완 올시즌 23경기 4승 2패 22.2이닝 20피안타 11볼넷 ERA 4.76 / 첫선발등판이다. 세이부도 불펜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경기 에노키다의 5이닝 2실점. 2런포를 허용했다. 믿을맨 마스다의 머쓱한 세이브는 옥의 티였다. 가렛, 마스다 모두 2연투라 오늘 출격이 어려워보인다. 그래도 팀은 11안타를 때리며 나름 살아날 기미는 보였다.

결론 : 요시다는 8월 5경기 9.1이닝 3실점 2자책 1.93을 기록중이다. 피안타율은 0.243에 불과하다. 우타자 0.282, 좌타자 0.22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세이부의 경우 우타가 좀더 뛰어나서 불안요소로 다가올 것이다. 올시즌 세이부 상대로 1이닝 불펜으로 나와 1피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시즌 교세라 돔에서 좋지 못하다. 5.56의 방어율과 0.304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이다.
히라이는 8월 5경기 5.1이닝 5실점 3자책을 기록중이다. 우타자 상대 0.200 좌타자 상대 0.297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인데 오릭스의 타자들이 좌타가 강하다는게 약간의 불안요소지만 최근의 오릭스 타선은 말이아니다. 세이부는 피홈런만 조심하면 되는데 히라이는 올시즌 피홈런이 0이다. 교세라 돔에서 투구한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돔에서 상성이 좋지 않은 편이다. 오릭스 상대 3경기 3이닝 2실점 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불펜데이로 오늘을 운영한다. 세이부는 최근 2연전 필승조를 쏟았기 때문에 오늘 필승조의 불펜 투입은 어려워보인다. 타선이 도와줘서 푸근하게 경기를 이끌어야할 것인데 요시다가 지난 오프너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쉽지 않아보인다. 지난 요시다의 오프너는 성공적이였다. 소뱅을 상대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교세라 돔에서 좋지 않은 요시다지만 그래도 지금 믿을 건 요시다밖에 없다. 벼랑끝 승부다. 여기서 요시다가 막아주지 못하면 오릭스는 이번 시리즈 쉽지 않아보인다. 오릭스가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꿔야하는 경기다.

 

 

 

 

니혼햄 vs 라쿠텐

 

 

니혼햄 vs 라쿠텐
니혼햄 : 마르티네스, 90년생 우완 올시즌 7경기 1승 4패 41이닝 38피안타 6피홈런 16볼넷 ERA 4.17 / 8월 5일 등판이후 오랜만에 등판하는데 전경기 무너졌던 것을 재충전하면서 회복했을지가 관건이다. 어제 니혼햄은 와쿠이를 넘지 못했다. 스기우라는 3이닝 6실점(4자책)으로 내려왔다.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렸고 6안타로 2득점 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타선 전체적으로 골고루 안타가 나왔다는 것이다. 패배로 한번 쉬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라쿠텐 : 마쓰이, 95년생 좌완. 올시즌 4경기 1패 16.2이닝 26피안타 2피홈런 7볼넷 ERA 5.94 / 큰 기대가 안되지만 그래도 타선의 도움은 많이 받는 편. 전경기 3이닝을 채웠는데 오늘은 많이 버텨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와쿠이는 언제쯤 무너질까. 너무 완벽했다. 8이닝 1실점이었고 타선은 역시 13안타 도합 22출루를 기록하며 12득점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초반부터 대량득점하며 팀을 이끌어냈다. 라쿠텐의 타선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필승조도 아낀것은 금상첨화로 볼 수 있다.

결론 : 마르티네즈는 7월 ERA 3.23, 피안타율 0.216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보였다. 8월 경기세이부를 상대로 5.1이닝 5실점 4자책을 기록했는데 좋았던 흐름에서 안타 볼넷을 내주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멘탈관리가 안돼 안일한 플레이에서 실책을 남발했다. 그 전까지는 좋은 피칭이었는데 2주간의 기간에서 멘탈관리가 무엇보다도 핵심일 것이다. 우타자 상대 0.267 좌타자 상대 0.226 피안타율을 기록중이다. 삿포로돔에서 4.24의 방어율과 0.25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어서 그래도 조금은 기대할 수 있다. 라쿠텐의 좌타자를 상대로 안타를 덜 맞아야하고 한방이 있는 우타자들에게 홈런을 적게 맞는게 중요할 것이다. 올시즌 라쿠텐을 상대로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쓰이는 8월 2경기 6.75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일단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없다는게 단점. 우타자 0.325, 좌타자 0.433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인데 우타좌타 모두 좋은 니혼햄, 그래도 우타자가 중심인 니혼햄인데 피홈런이 우타자에게만 허용했고 곤도 등이 이를 잘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올시즌 니혼햄 상대 4.2이닝 4실점 7.7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목요일 니혼햄의 성적은 5승1무2패 4U4O, 라쿠텐은 4승 1무 3패 3U5O를 기록중이다. 니혼햄의 목요일 홈에서 3승 1패 2U2O, 라쿠텐은 목요일 원정 3승 1U2O를 기록중이다. 전경기 라쿠텐의 타선이 너무 좋았다. 와쿠이는 역시 와쿠이였다. 니혼햄의 타선이 와쿠이에게 막혔지만 그렇다고 니혼햄 타선이 식었다고 말하긴 어렵다. 와쿠이가 너무 잘던졌을 뿐 오늘 마쓰이는 니혼햄에게 당하기 딱 좋은 투수라고 할 수 있다. 마르티네즈도 큰 호투가 기대되지 않고 라쿠텐이 충분히 타격할 수 있을 것이다. 양팀의 타격은 식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