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2일 KBO 국내프로야구분석입니다.
대상경기는 LG VS 한화, 키움 VS 기아, 삼성 VS 롯데, KT VS NC, SK VS 두산입니다.
LG VS 한화의 대결이다. 선발은 정찬헌과 서폴드가 나선다.
LG 선발 정찬헌은 올 시즌 ERA 3.67를 기록했고, 잠실에서 ERA 3.13, 평균 5.75이닝을 소화 중이다.
잠실에서 피안타율 0.256을 기록 중이다. 한화전 2경기 ERA 3.55, 피안타율 0.234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에서는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다.
LG의 기세가 대단하다. 그 누가 와도 타격으로 이겨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즌 초반의 파괴력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한 라모스가 있다. 현재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화 선발 서폴드는 올 시즌 ERA 5.00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6.05, 평균 5.80이닝을 소화 중이다.
원정에서 피안타율 0.313로 다소 높다. LG전 3경기 ERA 7.02, 피안타율은 0.355로 대단히 좋지 못했다.
특히 잠실에서는 2경기 ERA 8.44, 피안타율 0.306로 역시나 좋지 못했다.
이닝 소화력이 장점이었지만 최근 경기들에서는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가뜩이나 기세가 오른 LG타선인데 서폴드는 LG 상대로 쥐약이다.
LG의 승리를 예측한다.
키움 VS 기아의 대결이다. 선발은 김태훈과 양현종이 나선다.
키움 선발 김태훈은 올 시즌 주로 불펜으로 뛰며 ERA 3.89를 기록했다.
8월 20일 LG전에서 0.1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바가 있다.
홈에서 피안타율 0.274를 기록 중이다.
어제 경기 윌슨에게 꽁꽁 묶이며 어려운 경기를 했던 키움이다. 특히나 2,3,4,5번이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이길 수가 없던 경기였다. 또한 팀의 강점이던 불펜이 최근 3경기 11이닝 11실점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악재이다.
기아 선발 양현종은 올 시즌 ERA 5.57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5.20, 평균 5.37이닝을 소화 중이다.
원정 피안타율이 0.274이고 키움 상대 3경기에서 ERA 6.28, 피안타율 0.288로 좋지 못했다.
기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타격이다. 하위타선은 안타를 기대하기가 힘들고 테이블세터도 터커가 와서
그나마 출루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전상현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는 것도 악재 중의 악재이다.
김태훈의 이닝 소화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제 경기 필승조가 모두 휴식을 취하며 오늘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기아의 타격은 너무 침체되어있다.
키움 승 & 언더를 추천한다.
삼성 VS 롯데의 대결이다. 원태인과 서준원이 선발로 나선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올 시즌 ERA 3.87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4.24, 평균 4.86이닝을 소화 중이다.
홈에서 피안타율 0.320, 볼넷도 이닝당 약 0.5개로 많다. 전체적으로 원정보다 홈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다.
롯데전 2경기에서 ERA 0.61, 피안타율 0.167를 기록하며 상당히 좋았다.
두 경기 모두 사직에서 열렸던 것은 감안해야 한다.
SK와의 2연전에서 14점을 득점해내며 어느 정도 득점권 상황에서의 문제가 해결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 선발 서준원은 올 시즌 ERA 4.92, 원정에서 ERA 5.45, 평균 4.71이닝을 소화 중이다.
원정에서 피안타율 0.321로 다소 높은 편이다.
삼성 원정에서 1경기 3이닝 5실점을 기록한 바가 있다.
어제 경기 두산 이승진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며 영봉패를 당한 롯데이다. 손아섭이 대타로 나오긴 했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여파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도 선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홈에서 안좋긴하나 롯데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원태인이다.
타격 흐름도 어느 정도 찾은 삼성이기에 기대해볼만하다. 삼성 승리를 예측한다.
KT VS NC의 대결이다. 선발은 소형준과 최성영이 나선다.
KT 선발 소형준은 올 시즌 ERA 4.64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3.78, 평균 5.81이닝을 소화 중이다.
홈에서 피안타율 0.241로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이후 5경기 ERA 1.52로 영점을 찾은 모습이다. NC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가 있다.
타격 침체의 모습을 보이던 KT였는데 결국 어제 경기 채드벨에게 꽁꽁 묶여 버렸다.
오늘 경기에서 NC 마운드를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NC 선발 최성영은 올 시즌 ERA 5.07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ERA 3.27, 평균 5.50이닝을 소화 중이다,
원정 피안타율 0.221로 상당히 좋지만 22이닝 동안 17볼넷을 허용했다.
KT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기아와의 2연전에서 24점을 올리며 한껏 기세를 올린 NC이다.
소형준은 7월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는 중이다.
최성영도 원정에서 제구가 흔들리지만 피안타율은 낮고 KT 타선도 침체기이다.
언더를 추천한다.
SK VS 두산의 대결이다. 핀토와 김민규가 선발로 나선다.
SK 선발 핀토는 올 시즌 ERA 6.18를 기록했고, 홈에서 ERA 4.63, 평균 5.63이닝을 소화 중이다.
홈에서 피안타율 0.298이지만 56.1이닝동안 31볼넷 4개의 몸 맞는 공을 허용하며 제구가 좋지 못했다.
특히 7월 이후 등판 성적을 보면 이닝보다 실점이 많을 정도로 최악 OF 최악의 모습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SK 타선이 계속해서 다득점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고 홈 6연전이기에
오늘까지도 그 흐름을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산 선발 김민규는 올 시즌 불펜으로 13경기 나와 ERA 10.03을 기록 중이다.
표본은 5이닝밖에 없지만 원정에서 피안타율 0.414였다.
불펜데이가 예상되는 두산이지만 박치국, 채지선, 홍건희가 이미 모두 2연투 중이다.
또한 어제 경기 이기긴 했지만 1점을 내고 겨우 이겼다. 최근 침체되어있는 타격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흔들리는 핀토, 핵심 불펜이 연투 중인 두산의 대결이다.
그리고 최근 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는 문학이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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